사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송도 사옥에서 열린 5월 오픈 하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첫 출시된 파이버 레이저 ByCut Eco 6㎾를 비롯해 2023년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다양한 장비들이 소개돼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최영철 대표 / 사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첫 공개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는 지난 5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양일 간 송도 사옥에서 상반기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신형 파이버 레이저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 및 다양한 신기술과 신장비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150여 명 이상의 고객들의 방문 및 상담으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단독기와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총 12대의 장비가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프레젠테이션, 오찬, 장비 데모 등의 프로그램 외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소모품 및 절곡 툴 프로모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 장비 중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장비로는 ByCut Eco 6㎾를 꼽을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첫 번째로 공개된 이 장비는 뛰어난 생산성과 경제성을 갖춘 고효율 파이버 레이저이다. 스위스에서 생산되며 최대 6㎾ 파이버 레이저 출력이 탑재된다. 바이스트로닉 전용 ByVision Cutting 컨트롤러가 장착돼, 프리미엄 모델의 뛰어난 기능과 손쉬운 조작 방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풀 터치 스크린 사용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OPC 기능이 내장돼 스마트 팩토리 연동 지원이 가능하다. 파라미터 위저드(Parameter Wizard) 옵션 사용 시, 가공 품질 향상을 위한 가공 조건을 빠르고 쉽게 세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파이프 레이저인 ByTube Star 130에 관한 많은 문의가 있었다. 소구경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돼 개발된 고성능 파이프 레이저로, 수동 작업을 최소화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파이프 가공 사업으로의 입문이 가능한 장비이다.
사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다양한 제품 선보여
오픈 하우스 기간 중 바이스트로닉이 선보인 장비들은 경제성과 생산성을 갖춘 최신 파이프 레이저인 ByCut Eco 6㎾와 로딩 시스템, 고성능 파이버 레이저인 ByStar Fiber 15㎾에 결합된 자동 완전 자동화 시스템인 ByTrans Modular, BySort, AW9-1T, 높은 생산성의 파이버 레이저 BySmart Fiber 6㎾, 고효율 파이프 레이저인 ByTube Star 130 3㎾, 속도와 유연성이 극대화된 고성능 절곡기인 Xpert Pro Extended 150, 로봇 시스템이 결합된 Mobile Bending Cell 80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파이버 레이저 2㎾가 탑재된 핸드 레이저 용접기 및 그리드 클리너 등이 전시됐다.
사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장비 외에도 소프트웨어 솔루션 코너, 서비스+지원(Service+Support) 코너 등을 마련해,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바이스트로닉은 2023년 중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 임가공 사업 현실에 부합한 새로운 타입의 자동화 시스템, 대형 파이버 레이저 및 대형 파이프 가공기 등을 도입하여 다양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아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