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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4, 접수신청 1개월 만에 5천 부스 조기 돌파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 유치 총력 김용준 기자입력 2023-05-11 09:42:51

광명롯데아울렛에서 개최된 SIMTOS 2024 참가설명회 / 사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를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전시사무국)는 SIMTOS 2024의 참가신청이 접수 시작 1개월 만에 5천 부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IMTOS 2024는 참가신청 접수 첫날 하루에만 229개사에서 2,102부스를 신청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28일 만인 4월 30일에는 494개사가 5,238부스를 신청했다.

 

전시사무국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SIMTOS 2022를 통해 대면 마케팅 효과를 확인한 기존 참가업체는 물론이고, 비즈니스모델 확대 등을 통해 해당 전시 참가를 고려해 온 신규 참가업체가 참가신청을 서두르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SIMTOS 2024 조기 참가신청 결과, 신청업체의 75%가 재참가 업체로 나타났으며, 기존 참가업체의 23%는 전회 대비 부스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조기 참가신청 기간에는 스맥, 현대위아, 화천기계, 트럼프, 화낙, 바이스트로닉, 아마다, 에이치케이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자국 기업들을 위해 대만, 독일, 이탈리아, 중국, 터키, 스페인 등이 서둘러 국가관의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SIMTOS 전시사무국은 부스 유치 목표(6,000 부스)의 87%를 달성함에 따라, 앞으로는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의 홍보와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참가업체의 전시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수요산업의 참관객 유치 활동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SIMTOS 전시사무국은 “SIMTOS 2024의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예상보다 업체들의 참가신청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해당일 이전에 부스 유치가 마감되고, 조기에 부스배정을 실시할 수 있다”라며, “SIMTOS 2024 참가를 고민하는 기업들이라면 서둘러 참가신청을 완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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