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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전기(주), 맞춤형 모터로 부가가치 높은 틈새시장 공략! 산업용 모터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정우전기(주) 문정희 기자입력 2023-04-13 17:10:52

정우전기(주)는 탄탄한 기술력으로 맞춤형 모터 생산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완벽한 품질과 안정성으로 대한민국 산업용 모터 산업을 이끌고 있다. 설계부터 생산, 검사, 출고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정우전기(주)의 최근 근황을 들어보았다. 

 

정우전기(주) 회사 전경 / 사진. 여기에

 

고객의 두터운 신뢰 쌓다  

1998년 설립된 정우전기(주)(이하 정우전기)는 25년 동안 오로지 산업용 모터 개발 및 생산이라는 한우물만 파오며, 국내 모터 분야에서 두터운 신뢰도를 쌓아온 기업이다.
지금까지 삼상모터, 단상모터, 유압모터, 브레이크모터, 방폭모터, 인버터모터, 주문형모터 등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 모터를 개발해온 동사는 고도화, 정밀화가 되어가는 산업에서 기술혁신을 통한 최신식의 산업용 모터로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정우전기(주) 김신호 대표이사 / 사진. 여기에


더불어 정우전기는 CE 인증(1999년), KS A 9002:ISO 9001 인증(2001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벤처기업 인증(2009년), 방호장치 제조업체 등록 및 고효율 기자재 인증(2010년), MAIN BIZ 인증(201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2015년), 내압 방폭형 삼상모터 안전인증(2016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확인서(2018년), 수출유망기업 지정(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2020년), 위험성평가 인증(2021년) 등 다양한 인증 등을 획득하면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으로 고객 신뢰를 다지고 있다. 

 

프리미엄 삼상모터 / 사진. 정우전기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모터 제작 

정우전기는 설립 초부터 이미 대기업들이 자리 잡은 표준형 모터가 아닌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모터 시장을 겨냥했다. 탄탄한 기술력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정우전기의 김신호 대표이사는 “표준형 모터의 경우, 대량생산 체계이다 보니 고객의 요구를 하나하나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반면 맞춤형 모터의 경우, 고객의 요구를 일일이 반영해 설비에 꼭 맞는 모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맞춤형 모터의 강점을 설명했다.

 

단상모터 / 사진. 정우전기


맞춤형 제작은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폭넓고 깊이 있는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정우전기는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다.


“현재 반도체, LCD 분야에서 우리의 모터가 각광받고 있다”는 김신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를 공략하며 정우전기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내압 방폭형 단상모터 / 사진. 정우전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산업용 모터 

정우전기 모터의 특장점은 최적화된 효율에 의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으며, 프레임 및 커버 부품의 대부분을 알루미늄 소재로 채택해 제품의 경량화를 실현했다는 점이다. 


김 대표이사는 “요즘 장비들이 점점 작아지고 가벼우며 디자인도 세련되게 제작되는 추세”라며 “모터는 이러한 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기계에 내장될 때, 크거나 무거우면 불리할 수밖에 없어, 기술 트렌드에 맞게 전 제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경량화를 실현했고 크기도 기존보다 작게 설계해 경쟁력을 높였다”라고 밝혔다.

 

브레이크 삼상모터 / 사진. 정우전기


이뿐만 아니다. 정우전기의 경쟁력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KS 및 IEC 규격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규격 주문 제품을 전문적으로 설계 및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뢰성 높은 진공함침절연시스템을 설치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설계부터 생산, 검사, 출고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유압용 삼상모터 / 사진. 정우전기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내실을 높이다 

정우전기는 지난 2017년에 지금의 사옥으로 이전한 후,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 운영으로 더욱 내실 있는 기업이 됐다. 이에 대해 김신호 대표이사는 “예전보다 생산 직원이 줄고 연장 근무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생산 효율이 높아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무리하게 매출을 늘리기 보다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익성을 높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수출도 늘어나는 상황으로, 정우전기는 고품질을 요구하는 선진국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버터모터 / 사진. 정우전기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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