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젼와이드코리아 권혁성 대표이사 / 사진. 로봇기술
(주)비젼와이드코리아(이하 비젼와이드코리아)는 이번 SF+AW 2023 부스에 자사가 공급하는 로봇 전동그리퍼, 협동로봇 그리고 머시닝센터를 연동한 솔루션을 통해 자동화 공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사는 25년 이상 머시닝센터를 반도체, 자동차 금형 등의 분야에 소개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레퍼런스 범위를 확장하고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S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비젼와이드코리아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이날 SF+AW 2023은 비젼와이드코리아의 사업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자동화 공정을 실현할 수 있는 DH로보틱스의 로봇 전동그리퍼와 DOBOT의 협동로봇 등을 선보였다.
특히 머시닝센터, 전동그리퍼와 협동로봇으로 구성된 자동화 공정 솔루션은 참관객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협동로봇이 전동그리퍼로 외부에 있는 소재를 집어서 머시닝센터 내부에 이송하는 것으로, 내장된 서보모터와 컨트롤러에 의해서 소재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송하는 2가지 역할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머시닝센터, 전동그리퍼와 협동로봇으로 구성된 자동화 공정 솔루션 / 사진. 로봇기술
이는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공정을 대체할 수 있고 기업들의 고민이었던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로봇 전동그리퍼 / 사진. 로봇기술
한편 비젼와이드코리아 권혁성 대표이사는 “보유하고 있는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다른 SI 업체와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