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원티앤씨
안정적인 작업 환경 조성
신원티앤씨가 오는 3월 14일(화)부터 18일(토)에 개최되는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인터몰드 코리아)에 참가해 최근에 출시한 유압식 다축 탭핑 장치 NS9 시리즈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 주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금형산업 혁신 기술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금형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신기술 및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수요 창출 및 수출 증대 지원하면서 연중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압식 다축 탭핑 장치 NS9 시리즈는 기존 금형 내 자동탭핑기와는 별도로 금형 내부에서 탭가공이 어려운 다량의 작업을 해야 할 경우 전용장비에서 탭을 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각의 탭 구경이 다르거나 높이가 상이할 경우 복잡한 배치의 탭 가공을 1번에 실행할 수 있다. 정확성과 안정성이 보장된 탭 가공장치로 작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데, 1명의 작업 인원으로 최대 200축의 탭 가공이 가능하다.
확실한 홀드 기능을 통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손상을 방지한다. 셋팅 미스 검출 기능이 탑재됨으로써 오작동을 방지하고 정확한 지그 제어 아래 방향으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 센서 기능 부착으로 작업 범위로의 이물질 침입 시 안전 가드가 없어도 작업자의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한 작업 현장을 조성할 수 있다.
합리적인 에너지로 강한 파워 자랑
NS9 시리즈는 유압식 진동실린더를 채용해 모터가 없어도 작동되기 때문에 강한 파워로 작동되지만 에너지 절감도 가능한 제품이다. 프레스의 동력을 연동해 무전력화로 자동기기 구현도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 및 뛰어난 응용력 최대 2,000㎜ 각 200축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특수 사이즈도 제작 가능하다. 콤팩트한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적 제약이 적다.
유압식 진동실린더를 채용해 모터가 없어도 작동되기 때문에 강한 파워를 내지만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고 소형기부터 대형기까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제작하는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동사는 금형 내에 탑재되는 자동 탭핑기를 개발하며 자동차, 가전, 건축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 납품하며 상당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