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경남 지역 최초로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절제 및 문합이 상당히 복잡해 수술 난이도가 높아 대부분 개복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개복수술은 상처가 크고 통증도 심해 최근에는 로봇과 복강경 수술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일반 개복 수술에 비해 상처가 작고 통증이 적어 회복 기간이 단축되며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또한 자유도가 높은 로봇 관절을 이용해 좀 더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