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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교육과정 질 제고와 교육성과 위한 평가도구 개발 전공계열별 교수, 교육 설계 등 총 10명 연구위 참여 윤소원 기자입력 2022-08-11 09:57:28

(사진. 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가 8월 8일(월) AI역량기반 교육과정 및 인증제 도입을 위한 인공지능교육 혁신연구위원회를 발족하고 KICK_OFF회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교육 혁신연구위원회는 2021년 1단계, 2022년 1학기 2단계 인공지능교육 추진 및 실증사업을 추진해온 호남대 인공지능교육 과정의 질 제고와 교육성과를 위한 평가도구를 개발해 비교과 AI프로그램 개발과 연계한 AI교육혁신 모델 개발에 나선다. 또 AI융합전공의 체계화, AI교육 인증제 도입, AI교육목표 구현을 위한 교육의 질 제고, AI교육설계의 표준화 등과 관련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교생 대상 AI교육의 체계화를 통해 비교과의 연계시스템 도입과 AI교육인증제의 기본단계부터 심화단계까지 구현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한다.

 

인공지능교육 혁신연구위원회는 전공계열별(교양, 인문사회, 경영, 보건, 예술, 체육, 비IT, IT) 8명의 교수진과 교육설계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호남대학교 교육의 목표와 교육과정 연계성을 고려한 질 제고방안 개발, 대학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AI 역량기반 교육체계 강화, 역량기반 교육과정 질 관리 제고방안, AI 교육과정 평가 및 인증체계 개발 등을 통해 인공지능 교육 환류 체계시스템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란 위원장은 “호남대학교는 올해 1학기 AI+X사업단 6개 소속학과, 보건대학 1개학과, 예술대학 1개학과, 교양학부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지식능력 자격증을 부여한 바 있으며, 컴퓨터공학과와 AI빅데이터학과는 심화과정인 빅데이터 분석 2급과정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호남대학교 인공지능교육 브랜드 모델 개발(인증제 도입)과 질 제고를 위한 평가시스템 개발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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