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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스 인터내셔널, '배터리 생산용 캘린더 롤 개조 위한 첨단 시설' 오는 7월 오픈 공동 개발 협약 통해 수소연료전지 전문성 강화 윤소원 기자입력 2022-04-13 14:54:33

(로고. 매튜스 인터내셔널)

 

매튜스 인터내셔널(Matthews International Corporation, NASDAQ GSM: MATW)이 리튬이온 배터리 전극 생산용 캘린더 롤 개조를 위해 2022년 7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첨단 서비스 설비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튜스(Matthews)의 Saueressig Engineering and Energy 사업부 소속이 될 시설은 북미지역 에너지 사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급성장세에 있는 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고경영책임자 겸 사장인 Joe Bartolacci는 “샌안토니오 시설 가동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이번 시설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다형 롤 캘린더(MRC) 생산 및 복원용 건식 전극에 대한 특허 적용을 위해 설계됐다”라며 “우리의 특허 기술은 전기차 시장 등 다양한 최종 사용자 시장에서 사용되는 연료전지의 생산 비용 감축과 대중 시장 도입을 촉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고기술책임자인 Greg Babe는 “이번 시설은 MRC와 수소 연료전지 개발을 모두 뒷받침하는 독창적인 역량이 최고 수준으로 결합된 것이다. 정상급 전기차 고객사들이 이미 우리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시설이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녹색 에너지 기술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전극과 수소 연료전기 부품 생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및 자체 개발 장비 시연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샌안토니오 시설을 확장해 Technical Center에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 기술 센터는 매튜스 인터내셔널(Matthews International Corporation)의 북미 지역 고객사를 지원하는 한편, 매튜스 인터내셔널(Matthews International Corporation)의 글로벌 R&D 활동을 주도하는 독일 프레덴의 Saueressig 사업부가 갖춘 R&D 역량을 확장한다. 이 시설은 현재 절삭 및 엠보싱 사업 확대 차원에서 에너지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 시설을 보완할 것이다.

 

북미 지역 사업 확장은 매튜스(Matthews)가 보유한 청정에너지 시장용 제조 라인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매튜스 인터내셔널(Matthews International Corporation)은 전기차 시장용 리튬이온 배터리 전극 생산용 캘린더링 라인에서 리더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 단행한 Terrella Energy Systems 인수, 2월 Illuming Power와 체결한 공동 개발 협약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윤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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