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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로보월드, 성황리에 막 올려 로봇산업 도약 위한 마중물 기대 김용준 기자입력 2021-10-28 13:58:51

2021 로보월드가 개최됐다(사진. 로보월드)

 

올해 16회를 맞은 ’2021 로보월드’가 지난 10월 27일(수) 개막을 선포하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국회 이학영 산자위원장 등을 비롯해 산업부 박진규 차관, 한국로봇산업협회 강귀덕 회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고광일 차기회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16번째를 맞이하는 ‘2021 로보월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오늘날 우리 로봇산업이 이 정도 수준까지 올라온 것은 로봇 산업인들의 노력에 의한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봇산업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해달라”라며 “국내 로봇산업이 4차산업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한국기계연구원 부스를 방문해, 시연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로보월드).


두 번째 축사로 나선 국회 이학영 산자위원장은 “로봇이 일상생활 및 산업영역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로봇의 실용성과 고유가치가 확장되고 있다”라며 “로봇과 인간의 공존,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련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강귀덕 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로봇산업은 미국 일본 중국 등 로봇 강국을 중심으로 국가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아세안 및 신흥국까지 로봇 시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지금이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만들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로보월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산업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 후 김부겸 총리 등은 전시장 VIP 투어를 진행했다. 김총리는 참가 업체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리로봇·코가플렉스 부스를 방문, 실내배달로봇인 서빙고 두 대가 오징어게임을 하는 시연장면 및 한국기계연구원의 하지 절단 환자를 위한 로봇의족과 고강도 노동자를 위한 근육옷감 등을 살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로봇을 살펴보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사진. 로보월드)

 

레인보우로보틱스 부스에서는 4족로봇이 자연스럽게 보행하고 뛰고, 외부 충격에도 안정적으로 보행하거나 넘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나는 등의 모습을 직관했다.

 

에브리봇의 4세대 쓰리스핀 물걸레로봇청소기의 시연과 유일로보틱스 부스에서는 취출로봇, 협동로봇, 다관절로봇을 연동한 물류 이송, 커피 자동공급 협동로봇 시스템, 취출로봇의 디지털트윈시스템을 둘러봤다.

 

개막식에 이어 2부 행사로 로봇활용 유관기관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이 이어졌다.

 

한국로봇산업협회와 6개 로봇수요 협단체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민간 중심의 로봇 공동수요 발굴 등 산업별 로봇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트위니 부스를 방문해 참가업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로보월드).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플라스틱 취출 자동화 공정을 개발한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 △제3차 지능형로봇 기본 계획 등 로봇산업 정책수립에 기여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문전일 부총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 듀얼스핀 방식의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개발한 에브리봇 정우철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8일(목) 오전 ‘2021 로보월드’ 전시장을 찾아 에브리봇, 트위니, 티로보틱스, 로보스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업체 부스를 방문해 제품 시연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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