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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로봇 인력 양성 거점 세운다 KIRO,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 열어 정대상 기자입력 2021-05-14 08:51:52

지난 5월 12일(수) 열린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 시삽 행사(사진. KIRO)

 

지난 5월 12일(수)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에 설립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2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439㎡ 규모의 로봇 활용 실증 및 전문 인력 양성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착공식에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국내외 유명 로봇기업들이 해당 센터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이 지난 5월 12일(수)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설립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KIRO 여준구 원장은 “로봇은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현장의 혁신을 이끌 핵심기술이다”라며, “로봇직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로봇활용 실증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 제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 新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로봇직업혁신센터는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발생하는 신규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사업은 2024년까지 총 295억 원(국비 144억 원)을 투입해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로봇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 담당)와 로봇코디네이터(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 기반 생산라인 기획·설계·설치 담당) 양성 및 제조 현장 로봇 활용을 위한 실증 연구 시설과 장비를 구축한다.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연면적 3,439㎡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센터에는 산업용 로봇 실습실, 로봇 자동화 테스트 공간, 협동로봇 실습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4년까지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시뮬레이션 S/W, AGV(무인운반로봇),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 로봇 등 110대 이상의 로봇 실습 교육 장비를 단계별로 확충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 현장 로봇 활용 실증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한 곳에 집적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현대로보틱스,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국내 로봇기업과 더불어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유니버설로봇코리아, ABB코리아, 쿠카코리아 등 글로벌 로봇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로봇직업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KIRO는 국내외 대표 로봇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 활용 자격·인증 과정 개발 및 공동 활용, 로봇 자동화 분야 기술 개발 등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협업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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