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협력한다(사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극지연구소 및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협력함으로써 로봇 분야의 기술을 혁신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서 극지연구소와 ‘극지 및 로봇 분야의 기술 혁신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관장 및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극지 및 로봇 분야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 및 인력 교류 ▲극지 및 로봇 분야의 공동 사업 수탁 ▲상호기관의 연구 장비 또는 시설, 기타 연구 수행에 필요한 시설 공동 활용 ▲기술 개발, 표준화, 시험평가, 인증 등 상호 기술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구원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도 교류하며 미래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최무영 학장은 연구원을 방문,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 영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교육 기관이다. 연구원은 로봇캠퍼스 개교를 시작으로 향후 연구원 로봇직업혁신센터와 더욱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로봇 분야의 기술 혁신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