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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말츠, 새로운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 출시 새로운 모듈 시스템의 맞춤형 핸들링 솔루션 제안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0-12-17 09:40:39

베큐마스터 라이트는 최대 100㎏의 중·소형 작업물의 수평적 운반 및 취급에 이상적이다. (사진. SCHMALZ) 

 

슈말츠(SCHMALZ)가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슈말츠는 두 개의 진공 리프팅 장치와 빔 시스템으로 구성된 새로운 버전을 제안함으로써 모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제품 구성을 허용, 진공 리프팅 장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적용을 확대했다.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의 진공 리프팅 장치는 금속 및 플라스틱 시트 등 최대 100㎏ 중·소형 작업물의 수평적 운반 및 취급 작업에 이상적이면서, 컴포넌트 조립·포장 및 인체공학적 기계 로딩 작업과 같은 공정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가벼운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는 작업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쉽게 작업물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말츠는 체인 호이스트에 간단히 연결, 압축 공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설치 및 커미셔닝 과정을 간소화했다. 

 

새로운 모듈 시스템은 맞춤형 핸들링 솔루션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SCHMALZ)


슈말츠는 진공 리프팅 장치를 콤팩트한 작업물을 위해 사전 구성된 대형 석션 플레이트와 대형 하중을 위해 조절 가능한 4개의 관절형 석션 피트가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모듈 시스템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마운팅 단면에 세로 빔과 가로 빔을 개발 및 장착하고, 사용자가 세로 빔을 사용해 베큐마스터 라이트의 기본 모듈로 최대 3개의 크로스 빔과 6개의 석션 플레이트를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최대 2,500×1,250㎜의 작업물을 안전하면서도 인체공학적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모든 베큐마스터 라이트 시리즈의 오퍼레이터 핸들에는 진공 스위치를 수동으로 켜고 끄는 슬라이드 밸브가 장착돼 있다. 또한 모듈 시스템에는 다양한 작업물 표면을 위한 석션 플레이트 외에도 석션 플레이트 홀더 및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석션 컵 디스커넥터와 같은 컴포넌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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