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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션텍,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KPCA show 2020)'에 참가한다 초정밀 레이저 장비 통해 차별화된 기술 선보일 것 최난 기자입력 2020-11-23 14:02:19

애니모션텍이 KPCA show에 참가해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 가공기를 선보인다. (사진. 애니모션텍)


모션 제어·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모션텍이 오는 11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1~2홀(D301)에서 열리는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KPCA show 2020)’에 참가한다.

 

'KPCA show 2020'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회로 및 실장 전문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전자 산업 분야에 핵심을 이루고 있는 국내외 250여 개 전자회로 산업, SMT 산업 업체들이 참가해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애니모션텍은 자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자외선 레이저 초정밀 미세가공기(UV PICO Laser drilling and cutting machine)’를 소개한다. 이 장비는 핸드폰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 시 필요한 FPCB 정밀 가공 및 레이저 광원을 이용한 초정밀 가공에 사용된다.

 

폐쇄 루프의 완벽한 2D on the fly 기능을 적용해 탄화와 그을음을 최소화한 ‘ANISYS SP3256’ 피코초 레이저는 15um의 미려한 선 폭으로 가공 품질과 정밀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설치 공간 최소화를 실현했다. 위 제품은 나노 초 레이저 장비보다 상대적으로 열적 영향이 적어 정밀 가공에 유리하며 가공 표면이 더 미세하고 깨끗하다. 더불어 ▲등 위치 기반 펄스 출력(PBO) 모드 ▲등 시간 기반 펄스 출력(TBO) 모드를 사용자의 공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애니모션텍 관계자는 “UV PICO Laser drilling and cutting machine은 모바일, 전기차, 5G, 웨어러블 기기 등 고품질을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할 때 필요한 장비”라며 “품질 관리 기준이 계속해서 강화됨에 따라 품질 방해 요소로 꼽혔던 탄화 및 그을음을 최소화하고자 개발한 2세대 장비인 ‘UV PICO Laser drilling and cutting machine’을 전시회에 참여한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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