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KIMEX 2020] (주)대광금속, 풀림방지 'V-LOCK' 볼트 및 너트 개발 안전 보장하는 볼트 및 너트로 시장 진출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0-08-06 16:13:35

(주)대광금속 부스 전경 

 

(주)대광금속(이하 대광금속)이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에 참가해 나사산의 혁명 풀림방지 V-LOCK 볼트 및 너트를 선보였다. 이 기업은 그간 각종 볼트, 너트, 와셔, 리벳 등의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니즈에 가장 적합한 품질로 승부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그 기술을 대표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여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나사산의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V-LOCK은 극한의 진동 및 충격이 발생할 경우에도 완벽한 풀림방지 기능을 자랑한다. 해당 시스템은 일반 나사산을 가진 상대물과 이중접점 체결을 유도하기 위해 2개의 접선부로 이뤄져있는데, 이 이중접점을 통해 볼트와 너트의 나사산 마찰을 극대화해 풀림을 방지하게 된다. 

 

사진. (주)대광금속 

 

실제로 이 볼트 및 너트는 대광금속의 자체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최대의 극한 진동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저렴한 단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활용성, 폭넓은 적용분야를 자랑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일반 볼트 및 너트 규격에 나사산을 변형해 기존 사용 제품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와셔, 더블체결, 코팅처리, 나사 고정제 등의 부속 부품이 불필요하고, 일반 볼트 및 너트의 체결 및 해체 작업과 동일한 토크로 구현돼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사진. (주)대광금속 

 

대광금속은 이날 전시회에서 일반적인 볼트 및 너트와 차별화된 강점을 확실히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특허를 획득하며, 해외 시장에도 발을 넓히고 있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광금속 관계자는 “별도의 부속품이 필요 없이 단일 볼트 및 너트만으로도 풀림방지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라며, “가격은 훨씬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우수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기술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측정/검사기술 ▲에너지절감/냉난방기술 ▲부품/소재기술 ▲기타산업기계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전시 측은 행사와 더불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최난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