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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X 2020] (주)G&S서진, 텔레스코픽 포크 및 자동창고시스템으로 물류 공정 자동화 생산부터 보관까지 물류산업 효율 높인다 최난 기자입력 2020-07-31 13:10:16

(주)G&S서진 부스 전경 


(주)G&S서진(이하 G&S서진)이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에 참가해 ALAR LHD의 텔레스코픽 포크(Telescopic Forks)와 모듈라(MODULA)의 자동창고시스템을 선보이며 물류산업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업은 공정 자동화와 관련된 설비를 국내에 도입, 납품하며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 기업의 제품은 공간 효율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작용한다. 먼저 ALAR LHD의 텔레스코픽 포크는 패킹이 완료된 물류 이송현장에서 활용하면 빠른 시간 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동사는 다양한 장비 라인업을 확보, 현장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주)G&S서진이 물류 이송에 최적화된 텔레스코픽 포크를 선보였다. 

 

텔레스코픽 포크가 이송 작업에 특화된 장비라면, 자동창고는 기존 장비 대비 물류 적재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보통의 물류현장에서 활용하는 지게차 적재 작업은 인력과 시간 등의 한계가 발생한다. 그러나 G&S서진이 제안하는 모듈라 자동창고시스템은 바닥 면적을 80% 이상 줄이면서 한 자리에서 원하는 제품을 간단히 적재 및 운송할 수 있다. 

 

여기에 터치패널이 장착돼있어 물건을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전체적으로 회전하는 구버전과 달리 이 버전은 위아래로 상승 및 하강하는 구조로 설계돼있어,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소요가 곧 물류 현장의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G&S 서진은 공정 개선에 탁월한 장비를 국내에 공급, 물류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G&S서진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모듈라의 자동창고시스템

 

아울러 전세계 시장의 3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아 모듈라를 선택하며 국내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G&S서진 관계자는 “물류 현장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를 국내에 도입하게 됐다”라며, “기존 시스템 대비 사용 공간은 줄이면서도 생산성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기술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측정/검사기술 ▲에너지절감/냉난방기술 ▲부품/소재기술 ▲기타산업기계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전시 측은 행사와 더불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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