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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 겪는 시민 위해 심리지원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활성화된 경기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최난 기자입력 2020-05-14 13:22:25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확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에 따른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심리지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치료 및 격리 과정 등으로 불안, 불면, 의심 증상, 무기력 등의 심리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행 상황에서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나 과도한 불안은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평택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지원은 확진자와 가족, 격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감염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심리적 방역 리플렛 배포, 문자 발송,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어려운 시기를 더 빨리 이겨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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