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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IoT 융합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모 통해 2개 기업 선정.. "제품개발비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 최난 기자입력 2020-05-07 17:35:31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사물인터넷(IoT)융합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산업의 핵심분야인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센서와 IoT가 융합된 제품의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센서와 IoT융합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인천지역 센서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
 
인천TP는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큰 2개 기업을 선정, 제품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3천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TP가 함께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하는 IoT테스트필드에서 개발 또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직접 실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당초 25%로 책정했던 기업 부담금을 10%로 낮췄다”며 “제품개발 및 실증 등의 지원을 통해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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