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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 1인 2역 소화.. "1인 2역부터 로봇인간까지, 변화하는 문화 콘텐츠" 최근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장기용', 파격적인 변신으로 '눈길' 최난 기자입력 2020-04-21 11:02:47

(사진. KBS)


지난 4월 20일(월)부터 방영 시작한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최근 빛나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장기용’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등장한다. 장기용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부터, ‘고백부부’, ‘이리와 안와줘’, ‘킬잇’,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등의 다양한 방송사 드라마를 거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본 어게인에서 당당히 주연을 차지, 독보적인 연기능력과 배우로서의 자질 등을 증명해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SBS에서 방송하는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도 떠오르는 배우 ‘우도환’이 1인 2역 역할을 소화하면서, 새로운 신선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 배우가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는 것은 기존 콘텐츠와는 상당히 차별화된 점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시대를 넘나드는 구성 설정으로,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드라마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KBS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배우 서강준이 인공지능 로봇 역할을 수행하면서, 거리감 있던 과학을 현실 속에 끌어들였다. 더불어 TvN 드라마 ‘반의반’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역할을 수행, 문학과 과학의 세계를 넘나들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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