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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계, 톱날 전문 기업 (주)유림싸이겐 정하나 기자입력 2019-08-30 09:55:54

(주)유림싸이겐 임경택 대표이사

 

40여 년 동안 해외 유수기업들의 다양한 톱기계, 톱날을 공급하고 있는 (주)유림싸이겐은 신속한 빠른 납기뿐만 아니라 고객 작업 상황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등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동사는 ‘쓸모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쓸모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상의 서비스 지원

 

(주)유림싸이겐(이하 유림싸이겐)은 다양한 종류 및 브랜드의 톱기계, 톱날, 수공구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동사는 1979년 유림상사로 설립돼 1980년 독일 WESPA Metallsagenfabrik Industries GmbH와의 대리점 계약을 시작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국내에 제공함으로써 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이후 2002년 유림싸이겐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해외 유수기업들과 대리점 계약을 지속적으로 늘림으로써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유림싸이겐 임경택 대표이사는 “당사는 1979년 창립 이래 WESPA, FUNASAW, JULIA, FEMI, GEORGE, LENOX, SIMONDS, BEKAMAK, MEP, CARIF 등 해외 유수기업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보완함으로써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다양한 인적, 물적 투자로 더 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원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8년부터 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광명에 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객의 작업 사양에 맞는 밴드쏘날, 원형톱날 제공

 

유림싸이겐이 공급하는 ‘밴드쏘기계’는 밴드 형태의 톱날이 장착되는 기계로, 휴대할 수 있는 작은 기계부터 완전자동식의 대형기계까지 용도 및 브랜드 별로 매우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한 경제적인 가격에 비해 활용도가 매우 높고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CY-275W(사진. 유림싸이겐)

 

유림싸이겐이 공급하고 있는 또 다른 제품인 ‘MEP 원형톱기계’는 절단면이 깨끗하고 각의 정확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톱날을 연마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모되는 관리 비용이 적다.

 

NG160(사진. 유림싸이겐)

 

임경택 대표이사는 “기계에 장착해 사용되는 밴드쏘날, 원형톱날 등의 모든 톱날은 절단용도에 맞게 선정하는 것이 절삭력과 기계 성능을 좌우한다. 이에 따라 당사는 절단 용도별로 다양한 날의 치형과 코팅의 톱날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최상의 상태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스파 바이텍 엔드레스(사진. 유림싸이겐)

 

빠른 납기 등으로 높은 신뢰도 구축

 

유림싸이겐은 톱기계 및 톱날에 대해 생소한 고객들에게 충분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의 작업 시간을 절약시키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 및 작업 조건에 맞는 제품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신속한 A/S나 기계에 소모되는 톱날, 부품 등을 직접 관리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구축해 오랫동안 여러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다.

 

유림싸이겐의 고객을 위한 마음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문적인 절단기술과 함께 다양한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당일에 발송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균적으로 주문 후 24시간 이내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어 빠른 납기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작업 현장의 상황이 갑자기 변경됨에 따라 필요한 제품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 통해 유림싸이겐 알릴 것

 

유림싸이겐은 공급하는 제품을 알리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임경택 대표이사는 “편하고 친숙하게 고객님께 다가가기 위해 유튜브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하는 등 유림싸이겐과의 온라인 및 모바일 접근성을 높여가는 중이다”라며 “매년마다 각종 산업기계 관련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TOOL SHOW, KOREA BUILD, BUTECH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했다. 오는 10월에도 ‘한국산업대전2019’를 통해 유림싸이겐이 공급하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유림싸이겐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40년에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

 

임경택 대표이사는 “현재 경제 침체 속에서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경제 분야가 성장을 멈추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1979년부터 현재까지 톱날과 톱기계 등에 40년이 넘는 경험을 쌓은 유림싸이겐은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이러한 경제 상황 속에도 꾸준히 걸어가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도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장기적인 사업운영에 대해서 그는 “‘쓸모가 있다’라는 이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말이 붙은 모든 것들은, 가치가 있다는 인정을 이미 받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언제나 믿음이 가는 제품만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축적된 이윤을 사회와 나누는 ‘건강하고 쓸모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품질의 신제품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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