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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gie인터뷰] 스토브리, 자동차 부품 넘어 전기·전자 시장까지 공략 스토브리코리아(주) 김동연 차장 정창희 기자입력 2018-05-10 18:16:03

스토브리코리아(주) 김동연 차장


Q. 가반하중 7㎏급 이하의 소형 수직다관절로봇(이하 소형 로봇) 모델에 대한 소개.
A. 해당 소형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라인업은 TX40, TX60, TX60L 등이다. 
스토브리는 1982년부터 제조용 로봇 사업을 시작해 산업자동화 분야의 수많은 제조 방식을 변화시켜 왔다.
스토브리 소형 로봇의 특징은 기성제품의 표준 감속기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특허 구동 기술이 적용된 JCS(Joint Combine Staubli)를 자체 개발, 자사의 로봇에 적용했다는 점이다. JCS는 작고 견고한 구조이면서도 감속기어의 기능과 기어 베어링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밀폐된 내장 케이블 구조를 채용해 극한 상황에서도 이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한편 7㎏급 이하의 소형 로봇들은 주로 자동차 부품 조립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Q. 주목할 만한 레퍼런스는.
A. 최근 이스라의 3D비전(3D Vision)을 사용해 자동차 부품 모터 코어를 피킹, 지그에 내려놓는 작업을 소형 로봇으로 자동화했다. 

 

Q. 가장 최근 공개된 소형 로봇 모델에 대한 소개.
A. TX2 시리즈 라인의 소형 로봇이 가장 최근 공개된 로봇이다. 기술적으로 앞선 안전 솔루션을 위해 기성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함으로써 사람과 로봇이 협업(MRC)할 때 최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TX2 협동로봇은 각 축에 대해 별도의 디지털 보안 엔코더와 통합 안전 보드를 갖추고 있다. 실행되는 모든 안전 기능은 안전 범주 SIL3/PLe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준수하며, 최고 수준의 MRC의 경우 사용자와 접촉 시 즉시 로봇을 정지시키는 센싱 기능이 포함된 ‘피부’로 로봇 전체가 코팅되어 있어 사용자와 고가의 공정 장비에 대해 100% 보호를 보장한다.  

 

Q. 기존 시리즈와 TX2 시리즈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A. 스토브리는 TX2 시리즈를 통해 협동로봇에 대한 정의를 재해석했다. 아직까지 협동로봇은 전체 제조용 로봇 시장에 있어 2%가량에 불과하다. TX2 시리즈는 생산성과 속도가 중요시되던 98%의 기존 시장과, 안전 기능이 중요시되는 2%의 시장 모두 대응 가능한 것이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전통적인 로봇과 협동로봇의 생산성 및 안전 기능은 반비례하며, 이에 따라 유저는 어떤 종류의 로봇을 사용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TX2 시리즈는 이 같은 고민을 한 대의 로봇으로 모두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전통적인 제조용 로봇으로서 기능과 협업 능력까지 갖춘 새로운 형태의 지능형 생산 솔루션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스토브리 로봇 제품들(사진. 스토브리코리아)

 

Q. 소형 로봇 시장에서의 목표.
A. 전자제품 생산 공정의 조립 및 테스트부터 마지막 패키징 공정까지, 스토브리 로봇은 클린룸 및 민감한 전기 또는 정전기 방전(ESD, Electro Static Discharge) 환경에서도 일관성 있는 높은 성능의 유연한 제조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토브리 ESD 타입 로봇들은 공구에서 로봇 받침대까지의 모든 암 세그먼트가 접지되며 ESD 호환 페인트로 코팅되어 있고, 접근할 수 있는 요소와 표면은 모두 전도성이 있다. 표면 저항, 정전기 및 트랜스 컨덕턴스에 대한 세 가지 특수 테스트 절차는 로봇의 ESD 적합성을 뒷받침한다. 스토브리는 4축 스카라로봇과 6축 다관절로봇 시리즈를 ESD 버전으로 제공하며, 이 로봇의 성능은 표준 로봇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특수한 환경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또한 안정적으로 전자 부품의 손상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다. 
당사는 이처럼 타사와 차별되는 ESD 기능을 바탕으로 전자산업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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