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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로봇에 적용하면 제품의 신뢰성이 쑥쑥 용접로봇에 적용하면 제품의 신뢰성이 쑥쑥 김재호 기자입력 2011-06-23 00:00:00

 

프레씨텍의 레이저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 ‘LWM’

 

용접로봇에 적용하면 제품의 신뢰성이 쑥쑥?

 

‘용접’은 산업 전 분야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공정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용접 공정에 품질관리가 중요시 되면서 이와 관련된 용접 검사 장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프레씨텍(주)은 용접 공정의 트렌드에 맞춰 용접로봇 시스템에 적용되는 동사의 레이저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 ‘LWM’을 소개했다. 한국프레씨텍(주)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스테디셀러 제품 ‘LWM’을 본지에서 만나보자.
취재▶▶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프레씨텍의 LWM은 고객이 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최근 자동차 제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안전성과 바로 연결되는 용접 공정에 대한 검사 장비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레이저 용접 검사는 보통 용접 전, 중, 후로 구분된다. 용접 전 검사는 용접할 표면의 심(Seam)의 위치를 트랙킹(Tracking)하여 용접공정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용접 후 검사는 용접이 다 완료된 후 제품 비드의 용접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프레씨텍의 레이저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 ‘LWM’은 용접 중 검사 장비로, 센서들을 이용하여 용접 작업 시 온도의 변화, 플라즈마(Plasma)의 양, 레이저의 반사량 (Back Reflection), 레이저 파워 4가지를 측정해 OK 상태의 용접상태 결과와 계측된 결과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용접의 상태와 올바른 용접을 위해 사용된다. 현재 일반용접 및 로봇용접 시스템에 많이 적용되고 있는 LWM은 현장에서 용접 품질을 평가하고 불량을 검출하며 데이터 획득 및 관리가 가능해 안전성 및 제품 품질 향상, 원가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비의 설정값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용접하는 조건이 바뀔 때마다 유저가 사양에 맞도록 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Mini Interview

“Quality Control을 위한 시스템으로 프레씨텍의 LWM이 세계 No.1”


국내 자동차 산업의 용접 공정에 로봇을 많이 적용하는 이유는.
용접전용기보다 초기 설치비용과 유지보수비용이 저렴하고 그와 함께 생산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리모트 용접(Remote Welding)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용접 공정에 로봇을 많이 적용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리모트 용접은 용접헤드가 400~500㎜ 떨어져서 용접하는 것으로 용접 공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헤드의 렌즈가 용접할 때 생기는 Fume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제품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이 리모트 용접은 대부분 로봇에 적용하고 있다.

 

레이저 용접로봇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나.
대체로 로봇, 레이저, 용접헤드, 검사장비로 구성된다. 보통 검사장비는 용접헤드에 탑재된다. 

 

프레씨텍의 레이저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은 대다수의 레이저 용접헤드와도 잘 맞는 건가.
그렇다. 고객이 원하는 용접헤드에 LWM을 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모트 용접에 주로 사용되는 용접 스캐너와 LWM이 결합된 경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국내에서 주로 어디에 납품되고 있는지.   
국내 자동차 대기업 및 그 협력업체들 즉, 자동차 분야에서 이름 있는 기업들이 그들의 일반용접 시스템 및 로봇용접 시스템에 LWM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프레씨텍(주)이 LWM에 거는 기대는.   
한국프레씨텍은 LWM이 용접 검사 장비에서 세계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최근 퀄리티 컨트롤이 중요시되면서 용접 검사 장비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에 용접로봇 시스템에 LWM이 적용되는 사례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프레씨텍(주) www.precitec.com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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