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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중국에 반도체 로봇이 모인다” “세계의 공장 중국에 반도체 로봇이 모인다” 한은주 기자입력 2011-02-16 00:00:00


SEMICON CHINA 2011

 

“세계의 공장 중국에 반도체 로봇이 모인다”

 

 

세계 반도체 산업 관련 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단체인 SEMI는 세계 곳곳에서 매년 반도체 관련 전문전시를 주관하고 있다. 지난 1월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한 이 전시는 오는 3월엔 중국의 상하이에서 열린다. Chip Maker부터 설비, 장치관련 회사 및 소모품회사까지 참가하는 반도체 관련 대규모 전시회인 이곳에선 해외 바이어 및 반도체업계 많은 관계자들이 몰려와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할 수 있는데, 특히 중국은 이미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SEMICON, 중국의 기회에 접속하라!
반도체는 중국의 전략적 투자 영역으로 특별히 지정된 산업으로 중국기업들은 시장회복과 성장을 위해 새로운 팹을 만들기 시작했다. 중국의 관련 설비 산업은 지난 2010년 22억 4000만 달러로 예측됐으나 실제 38억 6천말 달러로 더 성장했고, 올해는 42억 5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재료 역시 26억4000만 달러를 예상한다.
중국은 반도체산업에 있어 업계성장의 이점이 있어 이번 SEMICON China는 시장기회를 접속하는 훌륭한 개최지이다. 특히, 올해는 4만 여명 이상의 무역담당자가 방문할 것으로 보여 반도체관련 시장 확대 전략을 세우고 있는 기업들은 꼭 방문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테마 파빌리온이 준비되어 세계수준의 기술회의가 개최된다. CSTIC, PV컨퍼런스, FPD컨퍼런스 등이 그것이다. 3월 13~14일에는 중국 반도체기술국제회의도 열린다.
세계가 주목한 반도체분야의 저명한 4명의 발표자들이 기조강연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전하며, 중국 정부는 중국에서의 구동 반도체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플레이한다. 올 2011년은 기간산업 개발 도상지역에서의 50지사가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세계의 SEMICON 전시 중 많은 이들이 중국에 주목하는 이유는?
중국의 반도체산업은 중앙과 로컬의 양쪽의 수준으로 늘어서는 것이 없는 중국 정부의 서포트를 받고 있다. 반도체산업에 있어서 과거 5년간은 대부분 70억 달러를 투자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부의 높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다.
이로써 중국은 경제 환경 및 바람직한 경제자극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전세계 시장의 30%에 이르는 소비규모를 만들었고, 중국의 IC 제조능력은 아직 10% 미만이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도 정부의 지원은 계속되고 있어 더욱 기대가 높다.
또한 반도체산업 외에도 플랫패널 디스플레이(FPD)와 태양광의 PV 산업 등에서도 급성장할 것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태양전지에 있어 세계최고의 공급자가 되어 있어 있는 상황으로, 이와 관련된 시장에서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SEMICON China 2011
2011년 3월, 중국 상해에서는 SEMICON을 비롯해 SOLARCON, FPD China 등 거대기업들이 대거 등장할 수 있는 떠오르는 산업전이 동시 개최된다.
「SEMICON China 2011」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반도체 관련 톱3의 기업들이 펼치는 이벤트로서 반도체, PV, 디스플레이 산업으로의 시장 확대와 이와 관련한 최고수준의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반도체, PV 산업으로 기술과 시장기회의 최고 수준을 나타내는 이 자리에는 세계 이곳저곳에서 많은 참관객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곳에 모인 세계 정상급 반도체산업 전문가들은 다시 2012년의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크하고, 결정을 하기 위해 모일 예정이다.
CSTIC2011은 반도체기술과 제조의 모든 국면을 커버하는 국제적인 기술회의로, 중국의 높은 과학기술 전문가에 의해 SEMI와 ECS에 의해 조직화된, 공동 조직화된 위원회의 (CHTEC)다.  이들 역시 SEMICON China에 관련되어서 개최된다.


세미콘 차이나 상해 반도체 박람회
(SEMICON CHINA 2011)

 

전시일정 : 2011년 3월 15일(화)~17일(목)

전시규모 : 1,000여 업체(2,700여 부스) 참가/ 40,000여명 참관 / 57,500㎡ 전시면적
전시장소 : SNIEC(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동시개최 : SEMICON(반도체), FPD(평판디스플레이), SOLARCON(태양에너지), CPCA(인쇄회로), electron

                ica & Productronica(전자부품 및 제조), LASER World of PHOTONICS(레이저)
전시품목 : 기술 세그먼트(테스트, 조립 및 포장재료, 장비, 웨이퍼 가공 및 팹시설 장비, 재료, 서브시스템,

                구성요소, 간접재료 및 부품), 테마 파빌리온(IC 팹 라인시장과 에코 시스템관, 중국 시장의 IC 응

                용관, LED 제조관)

 


SEMICON CHINA http://semiconchina.semi.org

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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