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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생각하는 “로봇화하는 자동차와 도시”의 미래 닛산이 생각하는 “로봇화하는 자동차와 도시”의 미래 최혜진 기자입력 2009-02-10 00:00:00

 

닛산 자동차는 올해 소형의 이동 로봇 카 ‘BR23C’라는 「로보 에이전트」를 출전했다. 자동차 기술의 운동 성능 면에서 혁신과 운전자/탑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 기술로서 로봇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로봇 에이전트는 컨셉카 ‘PIVO’ 및 그 업그레이드형인 ‘PIVO2’로서 ‘도쿄 모터쇼’에서 발표되었다.


이미 로봇의 연구 개발을 행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는 혼다, 도요타가 있지만 닛산 자동차의 경우, “로봇” 연구를 하는 목적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미래적으로 자동차에 탑재하는 기술로서 로보틱스에 주목하고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의 성능 혁신과 커뮤니케이션 기술


「BR23C」는 물체가 가까워지면 피할 수 있는 로봇자동차이다.

 

이 제품은 로봇 헤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헤드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고 장애물이 올 방향을 보게 되어 있다.


그리고 자동차의 경우, 인터페이스 대상은 주위의 사람들만이 아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운전자와 동승자가 있다.


닛산 관계자는 “미래에는 궁극적인 형태의 하나로 자동 운전을 생각한다.

 

자동 운전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타고 있는 사람이 안심하고 있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다.

 

자동차가 지금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그때마다 타고 있는 사람이 알아주지 않으면 안 되고, 주위의 사람이나 자동차와도 의사소통을 도모하지 않으면 자동 운전은 실현될 수 없다.

 

그런 것을 고려하여 자동차 자신의 혁신, 인터페이스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BR23C」는 원주상의 물체를 식별하는 것으로 사람의 다리를 인식하여 따라 다닐 수도 있다. 이 기술은 기존 연장선상의 아키텍처(architecture)로 실장되어 있다.

 

 

 

 

생물을 흉내 내어 신기능의 가능성을 찾는다


자동차의 로봇화, 카 로보틱스 기술 연구 전체를 지휘하고 있는 닛산 자동차 종합 연구소는 곤충에게 배우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좌뇌로 움직이는 자동차와 우뇌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생각했다”라고 표현한다.

 

여기서 말하는 ‘좌뇌로 움직이는 자동차’란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생각할 때에 주위의 환경 정보를 모두 알아 논리적으로 모든 것을 기술하는 것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이다.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는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사건은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 한편 동물은 더 ‘우뇌적’이라고 한다.


“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살 수 없기 때문에 생물은 본능적으로 액션을 취할 수 있다.

 

약간의 지능이지만 매우 영리하다. 그런 지능을 자동차에 넣어 부딪치지 않는 자동차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생물에게 배우는 어프로치를 취하자”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또 앞으로의 자동차는 모터로 움직이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자동차와는 움직이는 방법도 바뀐다.

 

예를 들어 「PIVO2」의 특징과 같이 회전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무엇이 가능할까.

 

예를 들어 미래는 현재는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상가 안을 인간과 함께 움직이는 자동차도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는 소형 로봇 카를 사용하여 가능성을 찾고 있다.

 

미래에는 실제 차량 사이즈에 탑재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와 사람은 더 풍부한 관계를 이을 수 있다


이들이 단지 로봇에게 손을 댄 이유는 그것만이 아니다.

 

자동차의 마이크로컴퓨터는 이미 60개 이상이다. 향후 어느 방향으로 자동차를 가지고 갈까 생각했을 때 자동 운전이 하나의 방향이다.

 

그러나 자동차가 자동화하면 할수록 자동차는 ‘단순한 다리’가 되고 만다.

 

자동 운전이 되었을 때의 그림에서는 자동차와 인간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로봇 헤드를 탑재하는 것에 대해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자동차」가 「나막신」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싫다. 단순한 다리라고 불리우는 것이 싫다.

 

우리들은 역시 「스카이라인」에 애착이 있다. 자동차에도 여러 가지 이름을 붙여 왔다. 자동차와 인간의 관계를 더 친밀하게 하고 싶다.”


왜 그 애착을 갖게 하는 수단이 로봇이었는가. 인간은 로봇에게는 왠지 강한 애착을 갖고 있다.

 

그 비밀의 하나는 움직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애착이나 친밀감을 자동차에 갖게 하는 수단의 하나가 로봇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키를 만지면 PIVO의 로봇 헤드가 움직인다. 그러면 “아, 이 녀석이 움직이네”라고 누구나 생각한다.


자동차는 교통 법규에 준거하여 사람이 조작하는 것으로 발전하며 여기에 최적화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또한 그들은 “지금의 자동차에서는 「기계로서의 지능」이 운전하기 쉽게 되어 있는가 하면, 「기계가 운전하기 쉬운 자동차」라는 것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로보틱스에서는 바디나 센서, 알고리즘의 설계까지, 기계가 조작하기 쉬운 것이 대충 망라되어 있다.”고 말한다.

 

 

 

‘자동차 로보틱스’에서 자동차와 도시를 바꾼다


먼저 말한 것처럼 벌은 서로 부딪히지 않고, 인간은 혼잡한 도시 한 복판에서도 걸을 수 있다.

 

미래의 자동차는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 “가능성은 있다”라고 한다. 문제는 그 이외의 부분의 변화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술이 이른바 자동차의 향후 미래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까라는 것이 어렵다.

 

그것은 사회적 변혁이 크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나 CO2 문제도 있고 교통을 효율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인간이 컨트롤하는 운전에서, 반자동적인 자동차를 사회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갈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사회가 그러한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산만큼 있다.

 

자동차를 지능화하면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에 닛산자동차는 도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일을 생각하면서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을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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