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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넓어진 촬영 각도에서 얼굴 정확히 인식” “더욱 넓어진 촬영 각도에서 얼굴 정확히 인식” 최혜진 기자입력 2008-08-21 00:00:00


발표자와 참석자의 일문일답

 

 

 

 

●●이번에 상용화된 ‘브로드웨이’의 예상 적용처와 등록절차 및 등록명수 등은 어떻게 되나.


1초에 15장을 촬영하는 기술을 갖는 3D 스캐너 카메라 ‘브로드웨이’는 공항, 보안 등에 적합하다.

 

사람이 지정된 Gate를 지나갈 때 촬영하게 되는데 1.5m 거리에서 Gate를 통과할 때까지 15~30장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지나가면 연속으로 확인을 시도하여 계속 실패할 경우 붉은 색으로 불일치를 알려준다.

 

또, 인식된 사람이면 1장만 촬영해도 인식하여 초록색으로 나타낸다.


등록 역시 매우 간편해 1분 안에 가능하며, 3D 이미지로 10,000명 정도를 저장할 수 있다.

 

 

 

 

 

 

 

●●Artec의 제품을 통해 제공된 3D 데이터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나.


당연하다. 우리 제품에 3D 프로그램이 함께 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마야 등의 일반적인 것은 물론 거의 모든 3D Graphics 프로그램과 호환이 가능하다.

 

 

 

 

 

 

●●빛이 적은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지.


시스템 자체적으로 빛을 방사하기 때문에 빛이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더 잘나올 수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촬영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시각적인 면에 있어서 촬영 각도가 더 넓게 확보되었다.

 

이와 관련된 특허도 갖고 있다.

 

 

 

 

 

●●‘Solo’ 제품의 경우 ‘브로드웨이’와 달리 거리측정이 불가능해 보이는데.

 


광원이 제품 안에 숨어있다. 이것이 차별화된 기술이다.

 

브로드웨이와 같은 구성인데, 위는 광원, 아래는 렌즈가 있어 거리측정은 광원이 담당하고 있다.

 

즉, Solo도 3차원 거리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브로드웨이 제품의 세로길이가 거리와 관련이 있은데, 대상 물체와 카메라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제품이 길게 제작된다.

 

 

 

 

●●상용화를 시작한 ‘브로드웨이’의 키트 구입가는 어떻게 되나.


최근 공급가격이 13,000~14,000달러로 책정되어 있지만, 9월 내에 구입하면 1,000달러 디스카운트 기회가 있다.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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