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모듈형 로봇공학 연구실(ModLab: Modular Robotics Laboratory)이 좁은 공간과 복잡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2개의 뱀 로봇과 1개의 쿼드콥터를 결합한 수색 및 구조 로봇을 시연해 주목을 끌고 있다.
수색 및 구조 로봇을 생각할 때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은 강력한 힘으로 거친 지형을 밀고 나아가는 소형 기계다.
하지만 이러한 로봇은 잔해 속 구석구석으로의 접근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좁은 공간과 복잡한 장애물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ModLab의 연구자들은 “많은 탐사, 구조, 지도 작성 작업 등은 쿼드콥터를 위한 공기 흐름이나 궤도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수행되며, 인간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화학 물질이나 임무가 포함된다. 또한, 이러한 작업은 협소한 공간에 접근하고 복잡한 장애물 위를 타고 넘어가기 위한 새로운 형태 인자(Form Factor)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연구는 기존의 수색 및 구조 로봇이 가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수색 및 탐색용 연구 플랫폼으로 주목할 만하다.
연구팀은 뱀 로봇과 쿼드콥터를 조합하는 새로운 형태 인자를 제공하여 기술 융합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 자료.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그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