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퀸즐랜드 공대(QUT: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연구자들이 인간의 눈과 쥐의 뇌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을 이용해 로봇을 위한 실제적인 주행을 연구하고 있다. 퀸즐랜드 공대의 과학 및 공학부 교수이자 로봇공학 연구자인 Michael Milford 박사는 “인간의 눈, 쥐의 뇌, 로봇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이 신경 과학 및 신기술의 개발을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연구는 로봇이 고밀도의 건물이나 터널에 제한되지 않고 지능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한다.
“설치류(쥐·토끼처럼 앞니가 날카로운 동물)의 공간 기억력은 강력하지만, 시력은 매우 약하다. 반면에 인간은 시력으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Michael Milford 박사는 “인간과 쥐의 뇌를 각각 모델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으로 로봇이 다양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이동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인간의 뇌가 가진 공간 주행 능력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병으로 조기에 저하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정신 질환을 연구하기 위한 잠재적 연구 메커니즘과 연관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2014년 9월 29일에 영국 왕립 학회의 한 학술지(명칭: journal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에서 온라인으로 출판되었다.
※ 자료.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그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