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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로봇 시장 겨냥하는 퍼스텍(주) 다재다능함으로 무장한 SCOBOT 정대상 기자입력 2014-06-03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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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 및 의료용 로봇에 비해 방위용 로봇은 아직까지 국내시장 자체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반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감시정찰 UGV, 화생방 탐지, 폭발물 처리의 목적으로 군 및 경찰, 공항 등에서 활발히 운용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세계 국방 및 경비용 로봇 시장은 5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 들어 로봇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군, 경찰을 비롯해 국가주요시설 등에 대한 수요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 국방로봇산업을 키우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수십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북도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또 영국 BBC방송에 한국의 로봇산업이 조명 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에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퍼스텍(주)이 다기능 복합임무 처리 소형 로봇 ‘SCOBOT’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인로봇은 방어인력을 대체하게 되어 경비절감효과가 있고 수요증대에 따라 양산대수가 늘어난다면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으며, 퍼스텍(주)은 올해 본격적으로 영업망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태로 이미 군 전투실험 및 경찰특공대, 부산항만, 공항 등에서 SCOBOT을 시연한 바 있다. 

풍부한 기능으로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SCOBOT
SCOBOT의 매니퓰레이터는 길이 1,500㎜, Lifting Capacity 최대 13.5㎏으로 소형급 로봇 중에 가장 높은 가반중량을 보유하고 있고, 5축의 관절을 보유하고 있어 폭발물처리 등 여러 임무에 적용될 수 있다.

한편 폭발물처리 등 위험작업에서의 인명보호를 위해 로봇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임무수행 시 로봇을 조작하는 요원들은 안전을 위해 로봇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따라서 로봇의 조종은 로봇에서 전송되는 카메라 영상만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하나 이와 같은 카메라 영상은 2차원적인 영상이므로 원근감이 없기 때문에 폭발물과 같은 위험물을 처리하기가 매우 어렵다. SCOBOT은 그리퍼에 장착된 듀얼 레이저 포인터가 안정적으로 위험물을 포획할 수 있는 위치를 알려주어 원근감이 없는 화면상으로도 정확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계단 등의 험지주행 기능으로 인해 다양한 장소에서의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4개의 카메라 영상을 동시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어 상황파악 및 대처에 용이하다.
또한 물포총, 유선시스템(광통신 300m), 유리창파쇄기, 열 영상카메라, 각종 탐지기, X-ray 등 다양한 임무장비 연결을 통해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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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주) www.firsteccom.co.kr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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