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봇활용 교육복지분야 창조행복 나누美 발대식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로봇활용 교육복지분야 창조행복 나누美 발대식
4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회의실에서 ‘과학기술·ICT 기반 창조행복 나누美(W-TECH) 구축을 위한 로봇활용 교육복지분야 창조행복 나누美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번에 출범한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모델인 ‘창조행복 나누美(W-Tech)’사업 연계 민간차원 최초 사례로, 과학기술과 ICT 융합 기반의 지속가능한 복지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대중소기업들이 협력해 취약 계층 대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K텔레콤을 비롯해 로봇 및 주변기기 제조(로봇메이션, 아삭톡), 교육 콘텐츠 제작(지니키즈, 테크노니아, 창의와 탐구, 와이즈멘토), 로봇 교육(로보코), 마케팅(에이스마케팅,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 협동조합), 중고 스마트폰 유통(행복한 에코폰) 등 국내 로봇 산업 내 다양한 분야 11개 유수 기업들이 참여했다.
로봇 창조행복 나누美 참여 11개 업체들은 전국 70개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10개 지역아동센터에 각 20대씩, 총 1600대에 달하는 교육용 스마트로봇, 스마트폰, 학습용 콘텐츠 등 각종 로봇 학습 교구를 제공하는 한편 효율적 교육을 위한 교사 연수를 지원, 오는 8월 2학기 시작과 함께 스마트로봇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돌봄교실 대상 로봇교육 운영 및 확산, 강사·교원 연수 등을 담당하게 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로봇활용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관련 경진대회 추진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관련 지적재산권 등 보유 자원 및 융합 연구 활동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