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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항공기에 의한 응급 통신망 구축의 실현성을 실증 긴급 정보 발신의 새로운 수단으로서 기대 정대상 기자입력 2014-03-20 1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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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법인 도호쿠 대학 대학원 정보과학 연구과 연구그룹은 2014년 2월 직접 통신이 불가능한 거리에 있는 지상의 두 지점 간을 소형 무인 항공기 여러 대를 이용하여 공중에 구축한 통신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것으로 쌍방향으로 메일을 송수신 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연구 그룹은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같은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직후 광대한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방대한 수의 이재민으로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정보 수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서 일반적으로 보급된 스마트폰과 기동성이 뛰어난 무인 항공기에 의해서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정보 통신 네트워크를 구상하여 그 실현을 목표로 하고 연구 개발에 임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폰과 무인 항공기에 의한 응급 통신 네트워크 구축의 실현에 필수가 되는 다음 세 가지 항목의 실현성 검증을 목적으로 하여 소형 무인 항공기의 일종인 멀티콥터(자율 비행 가능)를 도호쿠대학 아오바야마(Aobayama, ?葉山) 캠퍼스 상공에 비행시켜 실험을 실시한 결과 그 실현성을 실증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 특징으로는 시판되는 스마트폰에 표준 탑재되고 있는 와이파이(WiFi) 기능을 이용하여 지상의 스마트폰과 상공의 멀티콥터 사이에 직접 통신하여 10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도 메일 송수신에 성공하였다. 

또한 직접 통신할 수 없는 거리에 있는 멀티콥터끼리 그 비행경로 등을 적절히 제어하는 것으로써 멀티콥터끼리의 직접 통신을 일시적으로 가능하게 하여 2대의 멀티콥터 간 WiFi에 의한 메일 송수신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멀티콥터의 이동 그 자체를 정보 운반에 이용하는 것으로 정보 전달 가능 지역을 확대하여 실험 환경 하에서 실시 가능한 최대 거리인 약 700미터의 운반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상기 세 가지 항목의 실증에 성공한 것은 스마트폰과 무인 항공기에 의해서 구축되는 네트워크가 지상에는 특별한 통신설비가 불필요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통신 가능한 내재해(耐災害)의 관점에서 매우 우수한 특징을 실현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비상용 통신차량?벌룬(기구(氣球))?통신위성 등 기존 내재해 통신 시스템에서는 대응 불가능한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시스템으로서 크게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무인 항공기의 산업 이용은 향후 수 년 동안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예측되고 있지만 여러 대의 무인 항공기를 이용하여 공중에 데이터 통신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도는 세계에서도 전례가 없고 어떻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어느 정도의 통신 성능을 실현 가능한지 하는 것도 아직 밝혀지고 있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 통신에 이용하기 위한 전용의 주파수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본격적인 검토가 아직도 시작되지 않아 향후 논의의 진전이 요구되고 있다. 도호쿠 대학 연구 그룹은 무인 항공기로 구축되는 통신 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과 대규모 재해 시에 있어서의 그 필요성?중요성을 세계에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실현에 필수가 되는 기술의 조기 확립을 목표로 하여 향후에도 연구 개발에 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 자료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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