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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3D 비전으로 불규칙한 픽 앤 플레이스에 대응하다 정대상 기자입력 2014-02-07 18: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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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뢰로스에 위치한 사무용 가구 전문 제조업체인 에스비 시팅의 생산 시설에서, 사무실 의자의 다양한 부품들을 조립하는 작업은 자연스러운 자동화가 실현되어 있지만 다리바퀴를 장착하는 작업만큼은 사람이 개입해야 한다. 

로봇이 다시 작업을 수행해 사무실 의자의 다리에 다리바퀴를 부착하기 전에 인간 작업자가 상자 안에 뒤죽박죽 뒤섞인 5개의 다리바퀴를 집어서 일렬로 정렬해야 한다. 
하지만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 연구재단(SINTEF) 소속의 연구자들은 생산을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찾았다고 믿고 있다. 

노르웨이의 트론헤임에 위치한 밝고 넓은 실험실에서 연구자들은 산업적 생산 라인에 대한 최적화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자인 시구르드 알브레크트손은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해 2대의 로봇 암과 다리바퀴가 담긴 하나의 상자로 이루어지는 작업설정을 교정하고 있다. 2대의 로봇 가운데 하나는 잡는 기능을 가지는 그리퍼 도구를 구비하고, 다른 하나는 레이저와 진보된 카메라로 구성되는 3D 비전을 장착해 다양한 부품을 인식하고 그 위치를 식별할 수 있다. 현재의 자동조립 로봇은 특정한 방향으로 배열된 부품을 집는 작업을 매우 능숙하게 수행하지만, 이 부품이 상자에 정렬되지 않은 경우에는 작업이 어렵다. 연구진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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