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스타가 대원에프엔씨와 21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로보스타는 지난 12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원에프엔씨와 21억 원 규모의 트랜스퍼 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대비 2.93%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3년 12월 2일부터 2014년 4월 10일까지로, 전략 자체 생산한다.
한편 로보스타는 198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 LS산전에서 영위해오던 로봇사업을, 본 사업에 소속되어 있던 핵심 엔지니어들이 독립해 지난 1999년 창립한 산업용 로봇 전문 메이커로, 제조용 직교좌표 로봇, 트랜스퍼 로봇, 정밀스테이지 등 다양한 제조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 상해법인 설립, 2008년 북경사무소 개설 등으로 중국시장의 ‘제2의 내수화’ 추진 등으로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