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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응착현상에 작별을 고하다 dry테크의 놀라운 기술력, 테스트로 증명 신혜임 기자입력 2013-09-04 1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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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가 고 하중 베어링 iglidur Q2를 통해 플라스틱 베어링의 활용범위를 더욱 넓혔다. iglidur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이구스가 소개했던 플라스틱 베어링은 특수 재질의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로,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무급유 방식이 특징이었던 반면 고 하중에는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구스는 최근 iglidur Q2의 높은 기계적 강도를 증명하며 베어링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iglidur Q2는 최대 정적 대응 하중 120㎫로 모든 종류의 유압 연결에 사용되는 고 하중 최전 조건에 적합하다. 특히 이 베어링은 금속 베어링에 비해 가격이 저렴함은 물론이고, 응착문제까지 해결해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크롬도금 샤프트와 찰떡궁합!

iglidur Q2는 크롬도금 샤프트와의 마모테스트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이구스의 마모테스트는 다양한 재질의 샤프트와 베어링의 조합을 실험하게 되는데 그 중 경질 크롬도금 샤프트와의 결합에서 특히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실험은 30㎫의 하중으로 진행되었으며, 직경과 길이는 20㎜ 규격을 기준으로 했다. 최대 적정 하중은 12,000N(1.2톤 소형차 한 대분에 해당), 회전각은 60°로 분당 30회의 사이클을 수행해 마모 정도를 살펴봤다.

실험에서 iglidur Q2는 측정 가능한 마모가 전혀 발견되지 않아 스스로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샤프트의 재질이 강화 크롬(Cromax 482IH)이었을 때 뿐 아니라 비 강화 크롬(Cromax 280X)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저렴한 비용으로도 더욱 우수한 효율의 부싱/샤프트 조합을 구현해 낸 것이다.

급유 걱정도 無, dry 테크의 진화는 계속된다

고 하중 적용에 있어 베어링의 추가적인 고려사항은 급유이다. 모든 기계작업에서 급유를 하게 되면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며, 이를 수행하기 위한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를 모두 따져 봐도 iglidur Q2는 탁월한 선택이다. Q2를 비롯해 이구스의 모든 iglidur 시리즈는 고체 윤활제의 함유로 급유가 필요하지 않는 자기 윤활 솔루션을 채용했다. 이는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급유로 인한 샤프트의 부식 염려도 줄였다.

이구스 관계자는 “실험을 바탕으로 현재 iglidur Q2는 성공적인 적용단계를 거쳐 나가고 있으며, 급유가 필요 없는 이 베어링과 크롬 도금 로드 스틸의 조합은 곧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이구스의 iglidur Q2와 Ovako의 경질 크롬 도금 샤프트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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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속 재질의 베어링 마모 테스트에서는 초반 급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샤프트 축의 심한 마모가 발생했다.

150,000 사이클 진행 후 사진에서 보이는 응착현상으로 테스트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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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급유 방식의 iglidur Q2는 Ovako사 크로맥스 샤프트와의 결합에서 200,000번의 사이클 수행 후에도 전혀 마모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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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급유를 수행한 금속 베어링과 무급유 iglidur Q2의 마모비교 테스트 결과

 

한국이구스(주) www.igus.kr

신혜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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