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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코리아(주), ‘SOLIDWORKS 로봇 설계 혁신 전략 웨비나’ 개최 AI 기반 설계 자동화 시대 본격화 정하나 기자입력 2026-05-18 13:37:39

 

AI 기반으로 하중을 반영한 구조 설계를 자동 생성한다. / 사진. 다쏘시스템코리아(주)

 

다쏘시스템코리아(주)가 개최한 ‘SOLIDWORKS 로봇 설계 혁신 전략 웨비나’에서는 기구·전장·해석·데이터 관리를 통합하는 SOLIDWORKS 플랫폼 전략과 생성형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이 소개됐다. 정용빈 파트너와 이승철 기술팀장은 AI 기반 자동 메이트, 도면 자동 생성, 전장·기구 통합 설계, 모션 해석, 토폴로지 최적화 등 로봇 설계 생산성과 데이터 정합성을 높이는 핵심 기능을 발표했다. 

 

설계 최적화 지원
다쏘시스템코리아(주)가 ‘SOLIDWORKS 로봇 설계 혁신 전략 웨비나’를 개최하고 차세대 CAD·전장 설계·생성형 AI 기반 설계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웨비나는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기구 설계, 전장 설계, 해석, 데이터 관리 등 제품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하는 SOLIDWORKS 플랫폼 전략과 함께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는 정용빈 파트너와 이승철 기술팀장이 진행했다.


정용빈 파트너는 첫 세션 ‘SOLIDWORKS Design 2026과 생성형 AI’를 통해 SOLIDWORKS의 글로벌 현황과 AI 기반 신규 기능을 소개했다. 그는 “SOLIDWORKS는 전 세계 85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3D CAD 솔루션”이라며 “3D CAD·Simulation·PLM 분야에서 9년 연속 사용자 선호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 설계에 특화된 핵심 기능도 소개됐다. 대규모 어셈블리 검토(LDR 모드)를 활용하면 수천 개 부품으로 구성된 로봇 시스템도 빠르게 열람하고 간섭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이트(Mate) 기능을 통해 실제 기계 동작을 반영한 정밀한 로봇 구동 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ADAMS 기반 모션 해석 기능을 통해 하중과 내구성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으며, CircuitWorks를 이용하면 전장 설계 데이터를 기구 설계 환경과 통합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차 분석 기능 역시 조립성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 최적화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웨비나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신기능이 큰 관심을 끌었다. 정용빈 파트너는 “SOLIDWORKS 2026은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설계 업무를 AI가 대신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 기능으로는 AI가 부품 형상을 인식해 자동으로 메이트를 생성하는 ‘스마트 메이트’, 파트와 어셈블리를 분석해 단면도·치수·주석까지 자동 생성하는 ‘AI 도면 자동 생성’ 기능이 소개됐다. 또한 설계 의도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AI가 구조물을 자동 설계하는 대화형 자동 설계 기능도 공개됐다.


정용빈 파트너는 “향후에는 텍스트 기반 부품 제어와 2D 도면 기반 3D 모델 자동 변환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D 도면 생산성 혁신 전략 소개
두 번째 세션에서는 DraftSight 기반 2D 도면 생산성 혁신 전략이 소개됐다. DraftSight는 DWG·DXF 파일을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전문가용 2D CAD 솔루션으로, 치수 자동 정리와 구속 조건 기능 등을 통해 도면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정용빈 파트너는 “로봇 산업에서도 여전히 2D 도면은 중요한 설계·생산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며 “DraftSight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도면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철 기술팀장은 ‘전장 설계의 새로운 표준: SOLIDWORKS Electrical’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SOLIDWORKS Electrical을 단순 도면 툴이 아닌 ‘설계 정보를 담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승철 기술팀장은 “기존 2D CAD가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었다면 SOLIDWORKS Electrical은 실제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작한다”고 설명했다. 심볼 내부에 제품 사양 정보가 포함되며, 변경 사항이 BOM과 PDF 문서 전체에 자동 반영되는 점도 주요 차별점으로 제시됐다. 또한 Electrical 3D 환경에서는 기구 설계와 전장 설계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스케메틱에서 작성한 전장 부품을 3D 모델에 직접 배치하고, 원클릭 라우팅 기능을 통해 케이블 경로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승철 기술팀장은 마지막 세션 ‘또 하나의 설계 플랫폼, SOLIDWORKS’를 통해 SOLIDWORKS가 단순 CAD를 넘어 설계·해석·시각화·데이터 관리·제조를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조해석, 유동해석, 사출해석, 토폴로지 최적화뿐만 아니라 Visualize, PDM, CAM 등 다양한 솔루션이 하나의 플랫폼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라며 “데이터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설계 오류와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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