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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성일터빈, 가스터빈 고온부품 기술 집중 조명 발전용 터빈 수명 연장 솔루션 부각 정하나 기자입력 2026-05-07 14:58:38

사진. 로봇기술

 

성일터빈은 5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발전용 가스터빈 고온부품 제작 및 재생 정비 기술을 선보였다.

 

성일터빈은 1997년 연소기 고온부품 개발을 시작으로 블레이드와 베인, 압축기 부품 등 가스터빈 핵심 고온부품을 개발·상용화해온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약 20년간 가스터빈 국산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으며, 국내 전력 산업과 발전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스터빈 고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유지보수와 성능 향상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발전용 가스터빈 고온부품 제작 기술과 함께 고온부품 재생 정비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성일터빈은 열차폐코팅(TBC·Thermal Barrier Coating) 기술을 활용해 가스터빈 엔진 고온부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열차폐코팅은 낮은 열전도도를 가진 세라믹 상부코팅(Top Coat)과 접착력을 높이는 결합코팅(Bond Coat) 층으로 구성된 기술이다. 특히 상부코팅에 적절한 공극률을 형성해 낮은 열전도도와 높은 변형 내성을 확보함으로써 모재 표면 온도를 화염 온도 대비 약 100~170℃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터빈 부품의 내구성과 운용 한계를 향상시키고 장기간 안정적인 발전 설비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온부품 재생 정비 기술을 통해 발전 설비 유지 비용 절감과 설비 수명 연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일터빈은 앞으로도 가스터빈 고온부품 국산화와 재생 정비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발전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발전·원자력 플랜트,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 시스템, 전기전력설비, 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전기·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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