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봇기술
아이패스는 5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발전소 및 산업용 복합소재 베어링 기술과 펌프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이패스는 1993년 설립 이후 4불소수지(테프론) 기반 유압실린더 씰류를 시작으로 복합수지 소재 실린더 웨어링과 동합금 오일레스 베어링 등을 개발·생산해온 기업이다.
회사는 2008년 복합소재 기술연구소 설립 이후 직물수지 함침 적층소재와 오폐수·해수 펌프용 베어링을 개발해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발전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발전소용 복합소재 베어링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중부발전과 남부발전, 서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발전 5개사와 공동 개발한 해수 펌프용 복합소재 베어링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UNA-15GR’ 복합수지 소재 슬리브베어링을 중심으로 다양한 펌프용 베어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LUNA-15GR은 발전소용 CWP(해수순환수펌프)와 SLP(해수인양펌프), COP(복수펌프), Sump Pump 등 입축사류펌프에 적용되는 무급유 슬라이딩 베어링이다.
특히 Dry 상태에서도 1~3분간 운용이 가능할 정도의 내열 성능을 확보했으며,수중 환경에서도 낮은 팽창계수를 유지해 우수한 치수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수한 압축·인장·전단·충격 강도와 낮은 마찰계수를 기반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펌프 운용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수와 오폐수 환경에서 높은 내화학성을 제공하며, 내마모성과 적정 탄성률을 적용해 베어링 수명 연장과 축 손상 최소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패스는 외산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과 단납기 공급 체계를 확보했으며, 국산 복합소재 베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소 및 산업용 펌프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발전·원자력 플랜트,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 시스템, 전기전력설비, 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전기·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