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로봇기술
한국테크니컷이 심토스 2026(SIMTOS 2026)에 참가해 대구경 파이프 레이저 장비를 선보였다. 한국테크니컷은 설치부터 서비스, 이전, 중고장비 판매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철골가공 및 레이저 장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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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X-PRO-TUBE 시리즈’는 고중량 구조물 가공에 특화된 파이프 레이저 장비로, 6m부터 최대 20m까지 로딩·언로딩이 자유로운 기계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350Ø 중구경부터 690Ø 대구경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어 조선 및 중공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가공 환경에 적합하다.
해당 장비는 기존 톱 절단 방식 대비 가공 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정밀한 절단과 함께 베벨 가공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후공정이 줄어드는 장점을 갖는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작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일체형 구조 설계를 통해 장비 강성을 강화하고, 파이프를 위·측면에서 동시에 고정하는 구조를 적용해 가공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이로 인해 회전 속도와 직진 가공 성능이 개선되며, 고품질 가공 결과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장 관계자는 “대구경 파이프 가공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출력·대형 장비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X-PRO-TUBE 시리즈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장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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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XM 시리즈’ 겐트리 레이저 커팅기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장비는 고출력 레이저를 탑재해 대형 판재 가공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테크니컷은 인도 지사 설립과 미국 법인 등록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나서고 있으며, 국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테크니컷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장비 개발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형·고출력 장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제조의 변화를 넘어, 자율제조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SIMTOS 2026)을 주제로 열리는 심토스 2026(SIMTOS 2026)는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과 인재의 융합을 중심으로 최신 공작기계 및 제조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