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피지컬 AI 상용화 가속

사진. 인피니언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하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반도체와 AI 플랫폼을 결합해 로봇 설계부터 상용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피니언 코리아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 개발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2025년 8월 발표된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으로, 인피니언의 모터 제어,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 시스템, 보안 기술과 엔비디아의 AI·로보틱스·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주변 환경 인지, 실시간 의사결정, 인간 중심 공간에서의 안전한 동작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복합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센싱, 프로세싱, 구동, 커넥티비티,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반도체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돼야 한다. 인피니언은 자사의 반도체 솔루션을 엔비디아 플랫폼에 통합해 센싱부터 판단, 안전한 동작까지 전 과정을 최적화하며 로봇의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개발 환경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인피니언의 스마트 액추에이터 및 센서를 가상 모델로 구현해 NVIDIA Isaac Sim과 NVIDIA Isaac Lab에 적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은 실제 하드웨어 제작 이전 단계에서 로봇의 모션 제어와 인지 기능을 시뮬레이션하고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초기 설계 단계에서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어 개발 기간 단축과 통합 리스크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인피니언 전력 및 센서 시스템 부문의 아담 화이트 사장은 “지능형 로봇은 인식·판단·행동을 수행하기 위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 의존하기 때문에 로보틱스 시장의 성장은 반도체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 결합을 통해 개발자들이 설계를 빠르게 검증하고, 실험 단계에서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로보틱스 및 엣지 AI 부문의 디푸 탈라 부사장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은 복잡한 환경을 안전하게 탐색하기 위한 피지컬 AI가 필수적”이라며 “인피니언의 센싱 및 액추에이션 기술과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플랫폼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자율 로봇 상용화를 가속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초저지연, 소형 폼팩터, 고전력 밀도를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용 공통 시스템 아키텍처 개발에도 협력한다. 인피니언은 NVIDIA Jetson Thor 기반 플랫폼과 연동되는 모터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와 PSOC 디바이스를 활용해 시스템 제어 및 보안을 강화한다. 또한 양자내성암호(PQC)를 지원해 차세대 보안 요구에도 대응한다.
보안 역시 이번 협력의 핵심 축이다. 인피니언은 하드웨어 TPM 칩과 보안 구성 요소를 레퍼런스 디자인 형태로 제공해 AI 모델과 데이터를 보호하고,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전체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큐어 부트, 암호화 통신, OTA 업데이트 등 전반적인 사이버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
양사는 또한 안전 설계 프레임워크인 Halos 기반 협력을 통해 로봇 및 자율 시스템의 기능 안전 확보에도 주력한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피니언은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액추에이터, 커넥티비티, 메모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구성 요소를 포괄하는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Si, SiC, GaN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1대당 약 500달러 수준의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인피니언과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설계부터 검증, 양산까지 전 과정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 산업의 상용화 전환을 앞당길 계획이다.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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