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로봇기술
야마하모터 로보틱스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아이뎀이 3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nterBattery 2026에 참가해 스카라 로봇 TK-X 시리즈와 로봇 비전 시스템 RCXivY2+, Asyril Asycube Plug-in을 연동한 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번 전시에서 동사는 ESS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각형 배터리 공정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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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뎀은 최근 야마하 스카라 로봇 제어기에 비전 연동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뎀 윤여진 상무는 “고속 택타임을 요구하는 고객사의 공정에 야마하 스카라 로봇으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중심의 기존 자동화 시장을 넘어 최근 2차전지와 전기차 부품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관련 산업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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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스카라 로봇에 3개의 비전 카메라를 연동한 시스템으로, 위치 인식과 정렬 확인, 최종 배치 등 각 공정을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원메이커 기반 비전 시스템을 적용해 통신 속도와 신뢰성을 높였으며, 별도 시스템 연동에 비해 프로그램 구성과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빠른 속도와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해져 전체 택타임 단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뎀은 이번 전시에서 실제 데모 장비와 함께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전시된 데모 외에도 대형 각형 배터리를 한 번에 여러 개 이송할 수 있는 대형 스카라 로봇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의 대형 배터리 업체들에 이미 다양한 적용 사례가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ESS 확대와 함께 각형 배터리 자동화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인터배터리는 2013년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을 포함해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에서는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 장비, 검사·측정 장비 등 다양한 배터리 관련 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