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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6]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 및 통합 관제 시스템 ‘솔링크’ 소개 제조 및 물류 현장의 자동화 도입 지원 임승환 기자입력 2026-03-09 17:49:14

빅웨이브로보틱스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로봇 자동화 추천 서비스와 통합 관제 플랫폼을 선보이며 제조 및 물류 현장의 자동화 도입을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공개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AW 2026)에 참가해 자사의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Marosol)’과 다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솔링크(SOLlink)’를 소개했다.

 

마로솔은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려는 기업이 필요한 솔루션을 보다 빠르게 검토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자동화 추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자동화를 희망하는 공정 현장을 촬영해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로봇 자동화 도입을 검토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유사한 자동화 사례와 견적, 공급 기업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다.

 

사진. 로봇기술

 

이 플랫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약 5,000건 이상의 자동화 사례 데이터와 500개 이상의 자동화 공급 기업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에 적합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안한다.

 

마로솔은 2021년 1월 서비스 출시 이후 약 8개월 만에 누적 1,000건 이상의 자동화 매칭을 기록했다. 특히 기존 자동화 도입 과정에서 평균 6개월에서 24개월까지 소요되던 업체 검토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현장 영상 업로드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자동화 검토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검증된 자동화 기업 데이터와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공급 업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자동화 프로젝트 성사율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자동화 프로젝트의 평균 계약 성사율이 5% 미만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플랫폼 기반 매칭을 통해 약 30% 수준까지 성사율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사진. 로봇기술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와 함께 다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솔링크도 공개했다. 솔링크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된 서로 다른 종류의 로봇과 주변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플랫폼은 로봇의 시리얼 번호를 한 번 입력하는 방식으로 관제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로봇과 주변 설비 간의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연동 기능을 제공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 과정을 간소화했다.

 

특히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로봇 운용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코드(No-code) 기반의 워크플로우 설계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로봇 운용을 보다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시스템 설치 및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자사의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을 통해 ‘휴머노이드 셀렉션 가이드(Humanoid Selection Guide)’를 발간하기도 했다. 해당 자료는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기술 요소와 적용 사례 등을 정리한 자료로,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에게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동화 도입 과정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제조 및 물류 산업의 자동화 확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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