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축 본격화
한독이 7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독 공장 / 사진. 한독 한독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전환 및 제조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
스마트 제조 환경에 대응하는 지능형 로봇 주변 장치

짐머그룹코리아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로봇 엔드 이펙터(EOAT) 전문 기업 짐머그룹(Zimmer Group)의 한국 지사인 짐머그룹코리아가 전동 그리퍼와 산업용 통신 모듈을 기반으로 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하며 스마트 제조 환경에 대응하는 지능형 로봇 주변 장치를 선보였다.
짐머그룹코리아는 3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AW 2026)에 참가해 전동식 그리퍼와 산업용 통신 모듈을 중심으로 한 로봇 엔드 이펙터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짐머그룹코리아는 소형 자동화 설비에 적용 가능한 2조 평행 그리퍼 ‘LWR50L-23-00007-A’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작은 설치 공간에서도 큰 스트로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파지력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디지털 I/O 포트 또는 IO-Link를 통해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IO-Link 버전을 위한 다양한 배치 옵션을 제공하며 로봇 모듈(MATCH)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자동화 시스템 통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의료 기술 및 실험실 자동화, 조립 공정, 전자 산업 등 다양한 정밀 자동화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짐머그룹코리아는 이와 함께 산업용 통신 모듈 ‘SCM-C-00-00-A’도 공개했다. 이 모듈은 IO-Link 신호와 디지털 입력·출력(Digital I/O) 간 변환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자동화 장비와의 연결성을 높여준다.
SCM-C-00-00-A는 24V 디지털 I/O를 통해 IO-Link 기반 지능형 그리퍼를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인 guideZ를 통해 설정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컨트롤러 유형에 맞는 케이블 세트를 제공해 시스템 통합 작업을 간소화한다.
해당 통신 모듈은 필요에 따라 하나 또는 두 개의 그리퍼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한 개의 그리퍼를 기준으로 최대 15개의 서로 다른 공작물을 처리할 수 있어 유연한 생산 환경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전시 제품인 ‘GEP5010IO-00-A’ 2조 평행 그리퍼는 공압 그리퍼와 유사한 수준의 파지력을 구현한 전동식 그리퍼로, 공압 기반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이 제품은 전력 강하 시 기계적으로 자동 정지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공압 그리퍼와 동일한 연결 홀 패턴을 적용해 설비 교체 시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단심 케이블 기반 플러그 앤 플레이 구조를 적용해 I/O 신호 또는 IO-Link를 통해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통합 제어 모듈(ACM)을 통해 파지력과 동작 시간, 스위칭 포인트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IP64 등급의 밀폐 구조와 부식 방지 설계를 적용해 산업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브러시리스 DC 모터를 적용해 최대 3,000만 사이클까지 별도의 정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1980년에 설립된 짐머그룹은 독일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으로, 지난 40여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고부가가치 로봇 엔드 이펙터 제품을 공급해 왔다. 공압식 및 전동식 그리퍼를 비롯한 다양한 자동화 부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로봇 제조사를 대상으로 엔드 이펙터 솔루션을 공급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짐머그룹코리아는 이번 AW 2026 전시를 통해 전동 그리퍼와 산업용 통신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EOAT 솔루션을 소개하며 로봇 기반 자동화 공정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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