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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로보틱스 등 세 자릿수 경력직 채용 AX·RX 경쟁력 강화 임승환 기자입력 2026-03-03 09:29:47

사진. LG CNS

 

LG CNS가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AI,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분야 전문가 확보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AI ▲로보틱스 ▲글로벌 금융 ▲컨설팅 ▲데이터센터 ▲ERP ▲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분야와 관련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과 연차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LG CNS는 최신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AI 직무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LG CNS AX 인재는 금융, 공공, 제조,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특화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며 산업별 AI 역량을 축적하게 된다.

 

LG CNS는 공공 분야에서 한국은행과 함께 국내 최초로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했다. 또한 외교부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등 대규모 AX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종근당의 제품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플랫폼 관련 사업 계약도 체결했다.

 

로보틱스 직무는 물류·제조 현장의 로봇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로봇이 산업 현장에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학습시키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운영·관제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현재 10여 개 물류·제조 고객사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PoC를 진행하고 있다. RX 인재는 실제 산업 환경에서 로봇의 학습, 적용, 고도화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 역량을 쌓을 수 있다.

 

기술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AI·로보틱스 R&D센터를 통해 차세대 로봇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 퓨처 로보틱스 랩에서 현장 적용 중심의 로봇 기술 R&D를 진행 중이다. 또한 Skild AI를 비롯한 글로벌 로봇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LG AI연구원의 챗엑사원과 Open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제공해 사내 업무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클로드, 제미나이, 챗GPT 등 주요 AI 모델 약 20여 개 버전을 한 곳에서 비교·검증할 수 있는 ‘AI 프롬프트 스튜디오’를 운영해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경력 채용 관련 상세 내용과 지원 방법은 LG CNS 채용사이트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CNS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AX·RX 리더십을 확보하고 핵심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인재 채용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AI·로보틱스 등 신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고객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갈 인재에게 최적의 교육과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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