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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이엔(이하 우리이엔)이 지난 10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금속산업대전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절삭유정제기와 이동형 대용량 정제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이엔은 절삭유 재활용 기술의 효율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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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폐절삭유는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운반·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돼 왔으나, 이는 비용 부담이 크고 환경 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우리이엔은 환경부의 이동형 정제기 사용 허가에 따라, 절삭유 정제설비와 오일미스트 집진장치를 일체화한 차량형 이동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장비는 시간당 3~5톤의 절삭유를 정제하며, 90~95% 수준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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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엔 관계자는 “폐절삭유는 단순히 버려야 할 오염원이 아니라 자원순환형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소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용량 차량이동 정제서비스를 더 많은 제조 현장에 소개하고, 탄소 저감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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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엔의 이동형 정제서비스는 기존 고정식 설비 대비 설치비와 공간 제약이 없으며, 폐기비용보다 저렴한 운용비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정제 과정에서 오일미스트, 미세먼지 등 공해 요인을 동시에 제거해 작업환경 개선과 ESG 경영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로, 절삭·절단, 용접, 표면처리, 산업기계 등 금속가공 전반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금속 및 기계가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첨단 제조 기술과 친환경 산업 솔루션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