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정화 플로깅 / 사진. 브라더코리아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지난 10월 17일(금),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5번 목표인 ‘육상 생태계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외래 교란식물 확산으로 훼손된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활동 전 오리엔테이션과 생태 해설을 통해 양재천과 탄천 일대 생태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외래 교란식물 제거 및 하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태 관리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양재천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함께 생태계 복원과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UN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더코리아는 지난 2021년 강남구와 함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새활용 풍선을 띄워라’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지구지킴이 캠페인’, ‘플로깅 챌린지’, ‘업사이클링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