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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흥정공, 분쇄 기술 고급화로 시장 변화 이끈다 오래된 업력과 독자 기술로 다양한 산업·신시장 수요 대응 정하나 기자입력 2025-10-02 12:00:00

대흥정공 배철수 대표 / 사진. 여기에

 

맞춤형 분쇄기 개발
대흥정공은 플라스틱·고무 분쇄기 및 파쇄기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공정을 위한 분쇄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공정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은 바로 대흥정공 배철수 대표가 쌓아온 오랜 업력에서 비롯된다.


배철수 대표는 회사 설립 이전, 일본 시장에서 사용되던 분쇄기를 접하며 분쇄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익혔다. 이후 이를 토대로 최적의 기술을 접목한 분쇄기를 자체 개발·생산하며 표준형부터 특수형까지폭넓은 라인업을 구축, 국내 분쇄기 기술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거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흥정공은 원료 가공, 필름 생산, 폐배터리 처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분쇄기를 공급하며 사업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대흥정공 배철수 대표는 “당사는 기존에 구축해왔던 분쇄기 라인업과 더불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신시장에도 접목 가능한 분쇄기를 새롭게 연구 개발하고 있다. 각 공정에 적합한 맞춤형 분쇄기로 작업효율을 높인 한편, 특수 기능을 추가적으로 접목함으로써 가장 최적화된 분쇄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례로, 폐배터리 회수 공정 설비를 제공하며 수명이 다한 2차 전지를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최신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대흥정공은 2차 전지 분야에 제품을 납품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2차 전지 분쇄기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흥정공 배철수 대표는 “당사의 분쇄기는 자동차, 전기·전자, 건설 분야 등 다방면에 적용되고 있다”라며, “폭넓은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표준 및 특수 분쇄기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대흥정공

 

분쇄 고효율 제품 제공

대흥정공은 제품의 설계부터 개발, 생산, 적용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술의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다, 분쇄 고효율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작업을 실현
해 특화된 기능의 분쇄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화려한 라인업을 보유한 동사는 범용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대응한 특수 맞춤형 분쇄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흥정공은 제품의 설계부터 개발, 생산, 적용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술의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는데, 이는 전반적인 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동사의 제품은 높은 작업 능률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수요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집중해왔던기술 개발과 더불어 경제성이 우수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제안하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술과 R&D 융합
국내에서 독자적인 분쇄력으로 제품의 프리미엄화에 성공한 대흥정공은 향후 수요 R&D 기업과도 적극 협력함으로써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과 연구 개발 R&D를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쇄 기술을 확산하고, R&D 성과를 실용화하며 최적의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대흥정공은 기업 연구팀에서 요청하는 견적에도 신속히 대응하며 기술적 부문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사항을 정확히 전달받고, 일반적인 분쇄기부터 프리미엄의 고급형 분쇄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제시하며 최적의 대안을 제안하고 있다.

 

배철수 대표는 “공급처에서 제시하는 제품 라인업은 기업의 기술과대응력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예”라며, “시장에서 원하는 기술을 반영한 분쇄기를 생산하며 수요처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흥정공은 향후 R&D 부문 강화를 위해 기술 협력 지원에도 주력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축해온 기업 인프라를 한층 확장하고,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함으로써 기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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