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터엑스(interX)는 산업 AI를 기반으로 한 AX(AI Transformation) 전문 기업으로, 제조업 현장의 자율제조와 매뉴팩처링 전반에 걸친 AI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동사는 AI와 피지컬 AI를 통합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공정과 공급망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200여 개 이상의 산업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주)인터엑스 김재성 CBO / 사진. 여기에
자체 핵심 기술과 통합 솔루션으로 차별화
(주)인터엑스(interX, 이하 인터엑스)는 자체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실제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도 전문 인력을 직접 투입하는 산업 AI를 기반으로 한 AX 전문 기업으로, 제조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AI 솔루션을 직접 설계·운영하며 산업 안전, 피지컬 AI 등 다양한 영역을 연결한다.
인터엑스 김재성 CBO는 “AI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기업이 많다. 우리는 다양한 산업 현장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다”라며, “단순한 기술 제공이 아닌,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된 결과를 내는 과정까지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인터엑스는 자동차, 반도체, 화학 공정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20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단위 공정부터 라인 전체, 나아가 공급망 연계까지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설비별 생산 조건 최적화를 지원하는 ‘레시피 AI(Recipe AI)’는 여러 장비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품질과 최소 불량률을 실시간으로 제안한다. 기존에는 경험과 감에 의존하던 생산·품질 관리 과정이 AI 기반으로 자동화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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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 생산 현장과 가상공간을 연결하고, 원톨로지와 시멘트 기반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와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제조 공정 AI를 넘어 공급망 지능화에도 집중한다. 데이터 스페이스와 연계한 지능형 공급망 솔루션을 통해 공장 단위 AI를 SCM 기반 물류 자동화까지 확대하고, 산업 안전 분야에서는 로봇, 카메라, 비전 AI를 통합해 작업자 안전과 거버넌스 관리까지 포함한 피지컬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파트너 선정 기준과 기술 역량
인터엑스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I 파트너로서 세 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첫째, 기술적 오너십이다. 인터엑스는 전체 직원의 50%를 R&D 연구원으로 구성해 AI 기술을 선도하며, 자체 솔루션 개발과 지속적 혁신을 추진한다. 둘째, 산업별 특화 경험이다. 실제 제조업 기반 사례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수 있다. 셋째, 혁신적 조직 문화다. 인터엑스는 스타트업이지만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문화로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개선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
김재성 CBO는 “고객은 미래 가치를 미리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인터엑스는 단순 솔루션 제공을 넘어 제조업 전체의 AX를 안내한다”라고 말했다.
데이터 표준화와 레귤레이션 대응
AI 산업에서 데이터 표준화는 핵심 과제다. 인터엑스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산업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플레이어가 참여해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 적용 시 데이터 보호와 레귤레이션 대응을 동시에 수행하며, 기업의 외부 종속성을 최소화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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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CBO는 “AI 기술과 제도의 조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업 AI 적용이 가능하다. 제조 현장의 데이터 표준화와 오픈소스 공유는 AI 도입에 필수적이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인터엑스의 AI 솔루션은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제조업 전체 혁신을 목표로 한다. 제조공정의 효율과 품질 향상, 공급망 최적화, 산업 안전 관리, 문서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까지 모든 영역에서 통합적 AI를 제공하며, 향후 산업 현장 전반에서 AI 기반 혁신이 가속화될 것임을 실질적으로 보여줬다.
더 나아가 인터엑스는 PoC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성능 향상과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글로벌 레퍼런스를 국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기업들이 AI 기반 혁신을 장기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제조업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