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봇기술
PI 코리아가 지난 7월 2일(수)부터 7월 4일(금)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LASER KOREA 2025에서 고정밀 스테이지·드라이브 기술을 공개했다.
독일 본사 PI의 한국 지사인 피아이코리아는 정밀한 위치 제어가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 Piezo 액추에이터, 고정밀 스테이지, 마그네틱 다이렉트 드라이브, 헥사포드 시스템 등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사진. 로봇기술
이번 전시에서는 고정밀 포지셔닝을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시연하며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시된 제품에는 엑추에이터·헥사포드, 피에조 드라이브, DC 및 스테퍼 모터, 마그네틱 드라이브 시스템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XY 스테이지 시리즈와 신제품 V-P01 High Precision XY 스테이지는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시 현장에서는 V-855를 기반으로 한 겐트리(Gantry) 시스템도 함께 소개됐다. 리니어 모터와 ACS 제어 기술을 통합한 이 겐트리 시스템은 다축 응용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어, 반복성이 중요한 고속 검사 및 조립 공정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피아이코리아는 이번 로보월드를 통해 정밀 포지셔닝 기술이 로봇 산업, 반도체, 정밀 계측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레이저 코리아는 레이저 발진기, 레이저 가공기술 및 장비, 계측 및 분석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