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봇기술
(주)주강로보테크(이하 주강로보테크)가 지난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에 참가해 로보팅과 핑거링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치킨 자동화 로봇을 선보였다. 그 외 기존에 보유했던 산업용 로봇 부품도 전했다.
주강로보테크는 1988년 자동화 공압 구동기기인 그리퍼를 개발하며 국내외 다양한 자동화 생산 공정에 적용되며 높은 인지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성장한 동사는 공압 분야뿐만 아니라 전동 구동기기 및 로봇을 활용한 모듈 제품도 개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현재는 산업용 자동화 로봇 솔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동사는 꾸준하게 주목을 받을 만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동사는 공장 등 특수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자동화 제품은 물론이고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추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로보팅과 핑거링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알리기 위해 막대사탕을 커팅하고 원하는 위치에 운반하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기존에는 사람이 제품을 자르고 운반하는 과정을 로봇이 대체함으로써 운반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사는 이 솔루션을 응용해 딸기 줄기를 절단하고 딸기열매를 옮기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딸기농장에서 노동력 감소에 기여하며 경영진들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강로보테크는 치킨 자동화 로봇을 공개했는데, 로보슨의 치킨로봇과 협동로봇과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고된 요리로 고생하는 요리사의 업무를 줄여주고 전문적인 플레이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강로보테크 관계자는 이러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무인화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 로봇기술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레퍼런스를 기록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며 적용 분야를 식품 산업까지 도전하는 주강로보테크의 도전은 계속된다.
더 나아가 사람이 더욱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들고 위험하고 반복적이며 소모적인 작업은 모두 주강로보테크의 자동화 기술이 대신하게 될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BUTECH 2025는 전 세계 30개국 550개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기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900부스 규모로 벡스코 전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기계기술, 금형, 플라스틱 및 고무, 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철강/비철금속, 부품 및 소재 등 다채로운 신기술과 실제품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