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M로봇
대만의 협동로봇 분야 선도기업 TM로봇이 파나소닉의 용접 기술과 결합해, 용접 작업 자동화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2023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온 양사는 일본 시장에서의 활동을 강화하며,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TM로봇은 파나소닉커넥트의 용접 프로세스 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로봇 용접의 기기 설정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TM로봇은 용접 전용 모듈인 ‘Welding Node’를 개발했다. 여기에 파나소닉의 풀 디지털 제어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용접 분야의 자동화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TM로봇의 협동로봇 암에 내장된 비전 기능과 표준 시각 AI 기능은 직관적이고 간단하면서도 유연한 조작이 가능해 용접 현장의 자동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사의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자동화 추진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AI 기술의 진화에 발맞춰 보다 광범위한 분야로의 응용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