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타이멕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주)동신타이멕(이하 동신타이멕)이 3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PLAS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원적외선 히터 기술을 활용한 유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를 선보였다.
동신타이멕은 1990년에 설립돼 플라스틱 가공 산업의 선도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효율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신타이멕은 PR 시리즈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가공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고유의 기술력을 공개했다.
PR 시리즈 / 사진. 로봇기술
'PR 시리즈'는 고정밀 위치, 압력 센서를 통해 IMPACT™ Closed-Loop & Motion 제어로 재현성 및 조작성 우수하며 형체력이 기계적으로 유지되는 더블 토글 타입이다. 신소재의 다양한 수지에 대응한 전용 스크류 및 배럴을 탑재했으며 다양한 옵션 적용으로 사용자 요구 대응에 뛰어나다.
본 제품에 적용된 나노 원적외선 히터는 원적외선 발생기와 열반사층, 고효율 단열층 등을 갖춘 고도화된 설계를 갖췄다. 원적외선 발생기는 높은 효율로 열에너지를 생성해, 플라스틱 기계 가열실린더에 방사된 열을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나노 고효율 단열층을 통해 열유통을 차단해 에너지 손실을 감소시키고, 히터 케이스의 온도를 60℃ 이하로 유지하는 효율적인 열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고온 방사층을 통해 내구성을 보장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와 작업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 가공 현장에서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한편, KOPLAS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로, 사출성형기, 압출기, 금형, 원재료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플라스틱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