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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25 Preview] 우성일렉트레이드, 플라스틱 색차계 및 유형 감별 센서 제품 라인업 소개 색상 관련 품질 문제 해결 솔루션 임승환 기자입력 2025-02-26 14:53:25

플라스틱 유형 감별 센서 / 사진. 우성일렉트레이드

 

자동화 및 첨단 제조 시스템을 위한 센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우성일렉트레이드(주)(이하 우성일렉트레이드)가 KOPLAS 2025 현장에서 독일 센서 인스트루먼트(Sensor Instruments GmbH)의 플라스틱 색차계 및 유형 감별 센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한다.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플라스틱 색차계 및 플라스틱 펠릿형 색차계를 선보인다. 색차계(Colorimeter)는 색상의 차이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장비로, 육안으로 구별되지 않는 미세한 색상의 차이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수치화해주는 기기이다. 

 

플라스틱 산업에서는 제품의 색상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같은 제품이라도 색상이 미세하게 다르면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색차계는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고, 일관된 색상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핵심 장비이다. 

 

또한 우성일렉트레이드는 플라스틱의 유형을 감지할 수 있는 신규 센서 제품군과 형광 물질 타입 플라스틱 유형 감지 제품군도 함께 소개한다. 

 

플라스틱 유형 및 색상 감별 센서(핸드헬드 타입) / 사진. 우성일렉트레이드

 

한편 특히 주목해야 할 제품은 플라스틱의 유형과 색상을 모두 구분할 수 있는 휴대용 타입의 제품군 SPECTRO-T-4-109-DIF-VISNIR(HANDHELD)이다. 다양한 플라스틱 유형을 식별할 수 있는 핸드헬드 타입의 이 제품은 1300/1550/1650㎚의 파장을 가진 3×6 NIR(근적외선) 송신기 광원이 수신기를 통해 순차적인 펄스 방식으로 감지하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10㎜(±1㎜) 거리상의 제품을 측정하며, 측정 스폿 직경은 10㎜ 거리 기준 약 25㎜이다. 최대 31개의 벡터 저장이 가능하며, 그룹 모드에서는 최대 48개의 벡터를 저장할 수 있다. 광학 필터를 적용해 주변광의 영향을 덜 받으며, 다양한 평가 알고리즘 활성화 기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임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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